1946년 NBA의 전신인 BAA(Basketball Association of America)가 처음 출범했을 때, 설립자들은 대부분 대형 아이스하키 경기장(아레나)을 소유한 사장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하키 경기가 없을 때 경기장을 채울 사업 아이템으로 농구 리그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인기를 끌던 아이스하키는 총 60분(20분씩 3피리어드) 경기였습니다. 관객들은 비싼 티켓 값을 내고 들어와 최소 2시간 이상 경기장에 머무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죠.
만약 농구를 40분만 하게 되면 실제 경기 소요 시간이 너무 짧아져, "돈 내고 들어왔는데 볼거리가 너무 빨리 끝난다"는 불만이 나올 게 뻔했습니다. 그래서 관객들의 체류 시간과 티켓 가치를 맞추기 위해 하키와 비슷한 수준인 총 48분(12분씩 4쿼터)으로 경기 시간을 늘려 잡은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입니다.
NBA는광고 수익 극대화와 마캐팅 효과를 위해 더 많은 경기 시간과 작전 타임을 확보하여 중계 방송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려는 비즈니스적 목저이 큽니다 또 전통적으로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체역과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고득점 경기를 팬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12분 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