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유로운풍뎅이41
비트코인은 금리에 갇혀서 있는 자산인가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오로지 금리인하 아니면
상승할 재료는 1도 없나요?
금리에만 목매고 다른 좋은 상승호재에는 꿈쩍도 안하고
오직 금리만 쳐다보는 자산인것 같은데
탈중앙화를 외치던 자산이 완전히 월가의 자산이 되버린듯 한데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금리에 의해서만 가격이 결정되는 자산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금리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 현물 ETF 수급, 반감기, 규제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자가 나오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맞지만, 현재 시세의 모든 부분을 설명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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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실제로 비트코인이 제도권(월가)에 안착하면서 과거 탈중앙화 정신을 잃고 위험자산(나스닥 등) 및 금리에 귀속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환멸과 아쉬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금리가 가장 큰 변수이지만 비트코인 고유의 중장기 모멘텀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 금리 인하 외에 상승 모멘텀
1. 반감기(Halving)에 따른 공급 감소 효과
- 4년마다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적 특징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반감기 직후보다는 약 1~1.5년 후 공급 부족으로 인한 본격적인 상승 파동이 나타났습니다.
2. 글로벌 통화 가치 하락 및 화폐 개혁의 대안
- 각국 정부의 신용 위험이나 자국 화폐 가치 폭락(예: 아르헨티나, 터키, 나이지리아 등) 시 자산 방어 수단으로 비트코인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국가, 기업 차원의 비트코인 비축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기업의 지속적 매수 외에도, 미국 및 각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국고 비축분)으로 지정하려는 정치·제도적 논의가 유효한 재료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4. 체인 상의 기술 혁신 및 DePIN/RWA와의 결합
- 비트코인 네트워크 위에서 레이어2, 오디널스(Ordinals), 금융 인프라가 결합되며 단순 가치 저장 수단 이상의 네트워크 활용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 탈중앙화의 역설: 패러독스인가, 성장통인가?
1. 긍정적 시각: 성숙 과정
- 금리와 유동성에 반응한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더 이상 사기나 투기판이 아니라, 주식·채권·금과 동등한 글로벌 제도권 자산군(Asset Class)으로 정식 인정받았다는 증거입니다.
2. 비판적 시각: 주객전도
- 원래 취지인 거대 금융 시스템(월가/중앙은행)에 맞서는 탈중앙화 화폐가 아니라, 오히려 월가의 수급과 연준(Fed)의 입에 생존이 달린 하수인이 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 요약하자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월가 자금의 비중이 커진 탓에 거시경제(금리 및 환율)의 지배를 받는 기간을 지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유휴 통화량의 인플레이션 방어 및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시 자산 이동의 도구라는 본질적인 가치가 밑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금리 악재가 어느 정도 소화되고 나면, 비트코인 고유의 희소성 및 수급 모멘텀이 다시 전면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금리에 갇힌 자산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자산이 금리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되어야지
호재가 되어서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은 금리와 같은 즉 시장유동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장유동성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에는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수급이 강력하게 들어오며 가격상승의 원동력이 됩니다.
거기다가 코로나 이후에는 비트코인이 현재 개인 고래 매물들이 대거 이탈하고 전체 시총에서 60~70% 비중이 기관들로 바뀌게 되었으며 이들 기관은 더더욱이 시장금리나 시장유동성과 같은 수급에 매우 절대적입니다. 즉 금리나 유동성환경이 매우 중요하며 그러면서 반감기이는 채굴단가의 상승과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다보니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즉 이게 핵심인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정책모멘텀이나 이제는 실제 코인의 활용성이 중요한데 이를 활용해서 전반적으로 가상자산이 본격적으로 RWA나 STO등 이런 형태로 유틸리티 활용성이 증가하며 유저풀이 넓어지는 이런 주변환경도 주요요소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금리에 영향을 받지만 금리만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자산은 아닙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안전자산의 매력이 커지고 시장 유동성이 줄어 비트코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기관투자자의 수요, 현물 ETF 자금 유입, 공급량 제한, 반감기, 규제 변화 등도 중요한 가격 결정 요인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기업이익이나 배당이 발생하지 않아 미래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고, 투자심리에 따른 변동성도 큽니다. 따라서 탈중앙화라는 기술적 특징만으로 가치 상승이 보장되지는 않으며, 금리뿐 아니라 실제 수요와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