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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그러네20.11.26

지구가 어떻게 허공에 떠 있을 수 있나요 ?

아름다운 지구 . 수많은 별들과 마찬 마찬 가지로 어떠한 지지대도 없이 태양을 따라 돌고 스스로

자전도 하고 있읍니다 이 크고 무거운 지구가 어떻게 하여 아무런 받침대 없이 떠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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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이 엉뚱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인식하는 사고의 바탕은 자기본위의 사물관으로써 옛 부터 있어온 인간이 갖는 인식바탕입니다.

    좀 장황한 설명이 되겠지만...기왕이면 철저하게 탐구하여 사실을 이해하는 천문지식을 갖기 바랍니다.

    1. 천동설과 허공개념 :

    지금은 초등학교부터 지구가 자전하면서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 사람들은 지구는 평평한 땅이고 하늘은 둥글며 해는 동쪽에서 솟아 서쪽으로진다 라고 믿었습니다. 즉, 이것이 천동설이라고 하여 땅은 고정되어있고 천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본 것입니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라는 성직자가 이렇게 알고 있던 고전적인 진리를 깨고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지동설을 설파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발명하여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음을 증명하여 밝힌 것입니다.

    그런데...당시의 종교는 하느님의 전능만을 믿었기 때문에 성경에도 없는 요상한 말로 사람을 현혹한다 하여 이 과학자를 종교재판에서 엄벌에 처벌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학자가 죄를 인정하고 종교의 교리에 복종한다는 조건으로 풀어 줬는데, 갈릴레오가 그 재판소를 나오면서...."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는 유명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옛날에는 모든 것이 지구가 중심이므로 하늘의 천체는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인는 것으로 본 것입니다. 지금도 옛날에 쓰던 언어를 바꾸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즉, 해가 뜬다... 해가 중천에 있다... 해가서산으로 넘어간다.. 달이 뜬다등 등... 이것은 바로 천동설 용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로 보면 지구는 분명히 공중에 떠있다고 하여 이상할 것없지요.^_^*..

    2. 지구가 공중에 떠 있다 ....:

    떠 있다.... 이 떠있다를 풀이하면 그 반어에는 바닥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바닥이 있으니까 공중이 있고 그 공중에 떠있는 것이 지구라면... 바닥은 무엇이고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요?

    내가 서있는 밑이 바닥이라면.... 지구의 반대 편의 남미대륙의 하늘 쪽이 바닥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이 배운대로 지구가 자전을 하기 때문에 남미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바닥 쪽의 땅이겠죠? 그러면 우리가 보는 하늘이 바닥 쪽이 되는데 그게 바로 남미에서 보던 하늘이라면 설명이 여기서 막힙니다. ㅎㅎㅎ...

    질문을 정리하면...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떠있다는 공중의 개념을 좀더 구체화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공간을 설명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물론 이제껏 과학적으로 밝혀졌거나 그렇게 연구되어서 가설로 된 학설은 많지만 그것을 철저하게 파고들면 과학자라도 바른 답을 만들지 못합니다. 당연하지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것을 밝혀진것으로 단정하는 것이 옳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이제까지 정리된 것중에 가장 믿을 수 있는 지식이다...하는 정도밖엔 정답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공중개념도 우주공간을 그렇게 느끼거나 표현을 하는 것이 틀렸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껏 많은 과학적 연구로써 지구가 우주공간에 존재한다...

    이 공간개념에서, 지구는 태양계의 다른 식구와 함께 태양공전을 하면서 은하공전도 하는 것이다...은하 공전이란 태양계가 나선형의 우리은하 변두리에서 일정한 형태의 구조체로써 은하를 중심으로 약 2억년을 주기로하는 공전을 하고, 은하는 은하단의 시스템에 휩쓸려서 아직 밝혀지지않은 곳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고 있다(?).

    또한 빅뱅이론을 적용하면 지금 지구는 태양계와 은하가 한 팀이 되어서 우주의 중심에서 거의 광속으로 멀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주공간개념을 정리하면, 이러한 허접한 이론을 적용하여도 지구나 태양계 또는 은하가 우주에 떠있는 것인가? 아니면 우주의 속에 그냥 존재한다고 하는 것이 옳을까??...

    확실한 것은, 이 지구차원의 모든 지식을 동원해도 우주의 신비를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따라서 공중에 떠있는 지구로 보인다면 그것이 옳은지 아니면 틀린 것인지를 알 때 까지 탐구하는 것이 질문자님이 할 일입니다. 지식은 내가 이해하고 소화된 것이라야 하며 남이 일러준 것을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참 지식이 아닙니다.


  • 중력이 없어서 그렇죠.

    지구에서 무거운 물체는 지구 중력에 의해서 떨어지지만 우주에는 중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별이나 지구가 떠 있을 수 있는겁니다 ^^

    지구가 왜 자전하는지 공전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저는 신이 그것을 주도한다고 믿고있습니다.

    자전으로 인해 낮과 밤이 생기고 공전으로 인해 계절이 생기는 등 지구가 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 먼저 인력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인력이란 끌어당기는 힘을 이야기하죠. 인력은 질량을 가지고있는 물체라하면 모두 가지고있습니다 우리 사람에게도 인력이 있는거지요 다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서 끌어당기는 힘 즉, 중력이라고 하는 인력이 너무나 거대하여 우리몸은 다른 인력들을 느끼지못하고 살아가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질문자 께서 궁금하신 우리 지구는 어떻게 허공에 떠있을까요? 애초에 우리 지구에는 중력이있기에 땅에붙어다니는것이지 지구의 중력이없다면 허공을 둥둥떠다니게 되겠죠. 누군가가 지구를 떠받들고 있는게 아니라 무중력 상태에서는 그냥 둥둥 떠 있을 수 밖에 없는것이죠. 다만 지구는 공전 이라는 것을 합니다. 지구도 우주에 비하면 먼지와같죠 . 그래서 더 큰 질량을 가진 물체에게 끌어당겨지는것입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태양이죠. 지구는 태양이 끌어당기는 인력에 반발하려는 척력또한 가지고있습니다. 척력이 없다면 지구는 태양에게 곤두박질치겠죠. 이 태양의인력과 지구의 척력이 균형을이루면서 태양에게 흡수되지도, 태양의 인력이 미치지않는 곳으로 멀리 도망갈수도없게되는것이죠. 돌맹이를 실로묶어서 실을 둥글게 돌려보세요. 돌맹이는 손으로 실을잡는한, 튕겨져나가지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는 장력이라고 불리는 힘인데 이 실의역할을 태양의 인력이해주는거죠. 따라서 지구는 태양의 인력으로인하여 공전을하고있는것이며, 우주의 무중력상태에서는 당연히 둥둥 떠있을수있는것이죠. 우리 사람도 지구의 중력을 무시하는공간에 들어가게된다면, 100kg이 나가는사람이나 50kg이 나가는사람이나 아무 상관없이 둥둥떠있게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우주의 관점으로 보면 허공에 떠 있다기 보단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겁니다.

    지구의 관점으로 보면

    위에 있는 것들은 ↓아래쪽으로(땅 방향으로) 떨어집니다.

    그런데 둥근 지구 우주의 관점으로 보면

    떨어져야할 아래쪽이 어디인가요??

    중력으로인해 ↓아래쪽으로 방향으로 떨어지는 것은

    지구 내부에서의 방향입니다.

    우주의 관점으로 보면 떨어져야할 아래쪽 방향이 없습니다.

    우주에서는 행성이나 항성간 인력으로 서로 끌어당김이 있을 뿐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지구 평평설 이론에서는 중력이 존재하지 않고

    지구에 받침이 있습니다.

    현대 과학이 인정하는 둥근 지구 지동설에서는

    중력과 인력이 존재하고 서로 끌어당김으로 인해

    자전과 공전을하고 특정 위치를 유지합니다.


  • 공전때문이랍니다. 즉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거죠.

    한 천체(지구)가 다른 천체(태양)의 중력에 영향을 받아 질량 중심을

    중심으로 궤도 운동하는 것을 공전이라고 하는데요.

    지구는 365.2564 태양일을 주기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공전궤도는 이심률이 0.0167인 타원입니다.

    지구는 근일점(perihelion)을 1월 3일 경 통과하고

    원일점(aphelion)을 7월 4일 경 통과한다고 합니다. 어렵죠?

    태양과 지구의 평균거리는 1억 4960만 km이며,

    근일점까지의 거리는 1억 4710만 km이고 원일점까지의

    거리는 1억 5210km이다.

    평균 공전속도는 29.78 kms-1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공전하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1.26

    <지구가 왜 우주에 둥둥 떠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사람이 어떤 물건이든 공중에 둥둥 떠있지 않고 아래로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중력'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 지구는 공처럼 둥글고 그 공의 중심으로 빨려들어가려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이 중력입니다.

    - 지구 처럼 둥근 공 표면 위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래서 모든 물건이 땅으로 떨어지려고 한다고 느끼죠.

    - 사실은 땅에 떨어지려고 한다기 보다는 지구의 중심으로 빨려들어가려고 한다는 것이 정확합니다.

    - 이렇게 모든 물건이 지구의 중심으로 가려고 하는 힘, 즉, '중력'은 지구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 지구 위에 있는 모든 물건은 지구 중심으로 빨려들어가려고 하지만 지구는 빨려들어갈 중심이 없는 것이죠.

    - 자 그러면, 중력은 왜 생기는 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중력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질량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

    - 질량이라는 말은 무게라는 말과 다르다는 점을 잘 아셔야 합니다.

    - 무게는 지구 위에 있는 물건들 중 지구의 중심에 빨려들어가려는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덩치가 큰 것은 더 크게 빨려들어가려고 할 것고, 덩치가 작은 것은 그 힘이 그보다는 작겠죠.

    - 그것으로 무게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우주공간과 같이 지구의 중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는 '무게'라는 것이 의미가 없겠죠.

    - 우주 공간에 떠있는 운석(돌덩어리)도 사실은 뭐가 빨아당기는 것이 없으니까 둥둥 떠있는 것입니다. 즉 무게가 없는 것이죠.

    - 그러나 질량은 다릅니다.

    - 질량이라는 것은 물질이라는 것이 존재하면 무조건 생기는 것입니다.

    - 물질이라는 것은 모래알갱이가 되었던 롯데빌딩이 되었던 눈에 보이거나 만질 수 있는 어떤 존재를 말하죠.

    - 그러나까 물질이 생기면 질량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리고 진도를 하나만 더 나가면,

    - 질량이 생기면 중력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 뭔가 만져지고 보이는 물질이라는 것이 생기면

    - 이 물질이라는 놈은 주변에 뭔가를 '당기려고' 하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 모래알처럼 작은 물질은 작은 '중력', 지구처럼 큰 물질은 큰 '중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 자, 그러면 지구가 왜 둥둥 떠있는가에 대해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 즉, 지구는 아래에서 뭔가 당기는 '중력'같은 것이 없어서 '둥둥' 떠있는 것이 아니라

    - 우주 어딘가에서 지구를 당기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 실제로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구요.

    - 저 멀리 태양이라는 지구보다 훨씬 더 큰 '물질'이 잡아 당기는 힘에 영향을 받아서 그 태양주변을 돌고 있는 것이죠.

    - 우리가 우리 손가락에 고무줄을 감고 그 고무줄 끝에 공을 매달아서 멀리 던지는 것을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 공을 우리 몸에서 똑바로 앞으로 던지면 그 공은 다시 우리 손바닥 쪽으로 정확하게 돌아와서 우리가 손으로 탁하고 잡을 수가 있습니다.

    - 그러나 공을 똑바로가 아니고 약간 옆으로 던지면 그 공이 다시 돌아올 때 우리 손바닥이 아니라 옆으로 살짝 비켜가게 됩니다.

    - 지구는 태양에 고무줄에 매달려서 그렇게 삐딱하게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게 우리가 보기에는 타원형으로 돌고 있는 공전이라는것이죠.

    **

    궁금한 점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