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예전에 비해 머리숱이 정말 많이 줄었든거 같아요 아무래도 탈모 같은데 탈모가 이미 진행되었다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요.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세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고,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세요.
머리에 자극이 되는 퍼머나 염색, 고온 스타일링은 자제하세요.
탈모 치료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사용됩니다.
미녹시딜, 프로페시아 등의 약제가 처방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세요.
육모나 증모 제품을 활용해 볼 수도 있겠네요.
단백질, 비오틴 등 모발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세요.
꾸준한 사용이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탈모 원인을 찾고, 개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려되는 점이 있다면 피부과나 모발 클리닉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남성호르몬과 머리에 습기가 많을 때 생기게 되는데 머리가 젖은 상태로 유지되지 않도록 잘 건조해 준다면 모낭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모낭에 자극을 주는 습관을 바꿔야 하며, 가능한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노력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그리고 균형 있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원인 질환이 확인되면 해당 질환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사용 중인 약물이나 모발제품이 두피에 부작용을 미치면 변경하거나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경구용 전문약과 두피에 바르는 외용 일반약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증 및 원형 탈모치료제는 경구용 복합제가 일반약으로 신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치료제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취급 및 복용 시 의사와 상담하거나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
두피를 관리하거나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은 시중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지만, 광고에 의존하기보다는 허가사항이나 효능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는 의약품은 병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구매해야 하며, 두피관리실이나 탈모관리실을 이용할 때도 제품의 허가사항과 효능을 확인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약품허가정보사이트인 이지드럭(http://ezdrug.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탈모증이 진행 중이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서 진행을 막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평상시에 머리를 감고 시원한 바람에 충분히 머리를 말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입니다.
남성형 안드로겐성 탈모는 이미 상당히 진행이 이루어진 경우 치료가 어렵지만 조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좋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증의 증상은 하루에 탈락되는 머리의 양이 100개 이상, 헤어라인이 뒤로 밀림, 뒷머리에 비해 확연히 얇은 앞머리 굵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이러한 증상의 정도가 심해졌다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언제 어떻게 발병이 시작될지 알 수가 없는 질병이므로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생활 습관, 식단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탈모를 예방 하기 위해서 되도록 머리는 저녁에 감아 하루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합니다. 이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큐티클 층과 단백질이 손상되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쓰고,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머리에서 멀리 떨어뜨려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혈액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목덜미부터 두피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권하는데,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탈모에 대해 걱정스러우시군요. 말씀하신 탈모는 남성형 탈모일 것이라 추정됩니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라인이 M자로 점차 넓어지고 정수리 부근의 머리가 빠져가는 질환인데,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점차 진행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탈모가 시작된 상황이라고 추정되는 상황에서는 가급적 빨리 경구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멈출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까운 피부과 의원을 방문하여 진단받아보시고, 치료를 시작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실생활에서의 예방법으로는 고단백질 식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발은 주로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어 단백질을 잘 섭취하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계란이 대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이외에도 견과류의 경우에는 셀레늄과 같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있어서 식이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면 펌이나 염색과 같이 두피를 자극할 수 있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모발 재생을 방해하여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면을 충분히 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편으로, 진행된 탈모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신 후 미녹시딜 계열의 바르는 약과 같은 처방이 필요한 약제를 시작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