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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9

직장 동료가 계속 비꼬는 말을 해요

안녕하세요. 제 성격이 다 받아주는 성격이여서 만만해서 그런 건지 직장 동료가 유독 저에게만 장난을 심하게 하고 기분 나쁠 수 있는 말도 서슴없이 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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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록을거머쥔우리는
    초록을거머쥔우리는22.12.19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그 직장동료가 배려심이 없는 것 같네요. 기분나쁘게 비꼬는 말을 한다면 유머러스하게 기분이 나쁘다는것은 티를 내시면서 받아치셔야 합니다. 계속 똑같이 그런상황이 반복되면 더 심해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더 진중한 인격 도야가 필요한 경우군요.....

    더 많이 참고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는 다 개소리구요....ㅎ

    심하게 장난을 치거나 기분 나쁜 말을 하면

    저 같음 주먹으로 가슴팍을 한대 치겠습니다....중간정도 세기로 그리고 장난이야....라고 할겁니다.....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일로 상대에게 기습을 가해야 하는데

    내가 말로는 못 당하겠고 그렇다고 참고만 살진 않겠다 하며

    내가 쌈을 잘하든 못하든 주먹으로 쳐도 다치지 않을 부위에 한대 칠 겁니다.....ㅎ

    그리곤 웃으며 정말 웃긴다....장난이야.....라고 하겠죠....

    상대가 정색하고 뭐라고 하든 말든 개무시 해버리고....장난인데 뭘 그리 난리야.......라고 하고 말죠....

    좀 쎄게 치면 상대도 필 받아 한판 붙자고 할수 있으니 좀 기분이 나쁠 정도로 그러나 솜방망이는 아니고....

    제가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폭발하기 전에 김을 뺄겁니다......

    제가 말을 잘하니 말빨로 이겨버리겠지만 상대가 말빨이 좋다면 주먹 밖엔 없습니다...그러다 싸움이 나도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어차피 그걸 참고 견디는 지옥에 있느니 싸우는게 더 낫죠....

    그러나 웃으며 장난이야 장난 왜 그리 흥분하고 그러셔~~....라며 말로 잘 넘기면 다신 내게 그러지 못할겁니다....

    만약 또 그러면 정말 전처럼 때리진 말고 때릴 거 처럼 크게 액션만 취해도 상대가 움찔할겁니다.....

    누구든 날 깔아뭉갤려고 하면 싸우세요......참는 건 성인군자나 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무식하게 주먹다짐하고 멱살잡고 그런 촌스럽게 하는 거 말고

    참고로 직장동료가 아니면 절대 남을 건드려도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산뜻한아비34입니다.

    계속 장난을 받아주니 만만하다고 생각을 해서 입니다.

    한번 더 기분 나쁜 장난을 친다면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하세요.

    그러면 장난을 정도껏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만 장난을 칠 것입니다.

    가끔은 본인의 감정을 표현을 해주세요 그래야 병도 안 걸리고 스트레스도 안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파파닉입니다.

    사람이 받아주면 바다처럼 다 받아 줄줄 알고 방자하게 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천성적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람들은 방자하게 말을 해대는 사람들 때문에 때로는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성격이나 스타일 이란게 바꾸기가 쉽지 않고, 주위 사람들도 내 맘대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며 계속 힘든 상태를 참고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태를 지속하는 것이 위험한 이유는 튼튼한 아스팔트 바닥에 시커먼 싱크홀이 갑자기 뚫리는 것처럼 한 순간에 마음이나 관계가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응책을 마련해둬야 하는데, 주위 사람들의 행동과 태도와 마음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희안한 사람들을 대하는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 간단히 번호순으로 적겠습니다.

    기분 나쁜 말을 들 을 때

    1.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거부감 없이 듣는다.

    2. 그 말이 나에게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 생각한다.

    3. 그의 말이 맞다면 맞으니 수용하고 받아들인다.

    4. 틀린 말이면 틀렸으니 나와 상관이 없고 내가 반응할 필요가 없다.

    5. 틀린 사람에게 틀렸다고 말해봐야 그 사람이 고칠 인간이 아니니 그냥 불쌍하게 생각한다.


    힘들게 하는 사람은 어딜가도 있습니다. 곰을 피하면 범을 만나듯 사회생활에서 힘든 인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인간관계 속에서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정지시키고 기계적인 원칙에 따라 이성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부디 얄궂은 인간들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시고 감정과 이성과 원칙을 잘 사용하여 활기찬 대인관계를 이루어 가시길 바랄께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질문자님을 만만해서 그럴수도있지만 다르게보면 편안해서 그렇게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냥 평소대로 행동하시면될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