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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재칼266
시크한재칼26620.08.18

가정용 온열매트 구입시 확인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겨울철 온열 매트 이용이 많은데, 온열 매트의 종류와 온열 매트 종류 별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기료, 안전성, 전자파 등과 같이 구입시 고려하거나 꼭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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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크게 전기매트 / 온수매트로 나눌수 있겠네요.

    문의주신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난 후, 개인적 의견을 서술하겠습니다.

    전기료 = 비슷

    안전성 = 온수매트가 좋다고 판단됩니다. ( 보일러의 누수 가능성이 있겠지만, 전기매트의 합선 위험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됨 )

    전자파 = 온수매트가 좋다고 판단. 매트 자체에는 전자파가 없고, 보일러 본체에도 고가제품에는 전자파 인증제품이 있습니다..

    * 다만, 전기매트에도 전자파 인증받은 제품은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가격 = 전반적으로 온수매트가 더 비쌉니다.

    ** 기타 = 보관/관리 측면에서는 전기매트가 더 편리합니다. ( 단, 고가의 온수매트중 슬림매트 타잎은 보관에서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

    전기매트 = 빠르게 따뜻해진다. 전자파가 걱정된다. 등이 베인다. 매트리스 위에 깔기 걱정된다.

    온수매트 = 온도유지가 오래 된다. 비교적 폭신하다. 매트에는 전자파가 흐르지 않는다. 보일러에도 전자파가 흐르지 않는 모델도 있다.

    타잎에 따라 부피가 큰 모델도 있다.

    저는 7~8년 정도 전에 온수매트를 한번 써본 이후로

    전기매트를 못쓰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두꺼운 온수매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보관이 힘들었지만 최근 모델중 슬림매트 타잎은 얇게 접혀서 보관됩니다.

    또한 초반 모델은 겨울이 지나면 매트에 잔류한 물을 빼느라 고생을 했지만 최근 모델은

    물도 기계가 빼주고, 펌프로 빼는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온수매트를 2개 사용중이며

    안방 = 경동 나비엔 제품 / 핸드폰으로 제어 가능, 음이온 셀프세척 (30만원대 가까운 가격)

    거실 = 스팀보이 제품 / 온수 정화필터 9000원 (1년사용 소모품) , (15만원 정도의 가격)

    2제품 쓰고 있습니다.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금액대나 가성비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기매트 vs 온수매트 의 선택지에서는

    저는 평생 온수매트를 쓰고, 전기매트 시절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