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가 녹아서 흘러나와 있는 것 같아요
마데카솔을 바르려고 꺼냈는데 겉면이 미끄럽길래 저번에 제가 겉에 연고를 묻혔나 하고 그냥 발랐어요.
약통에 넣으려고 보니까 마데카솔 있던 자리에 약이 녹은것처럼 물이 좀 흘러나와 있더라구요.
옆에 베아로반 연고도 보니까 이것도 흘러나와 있구요.
뚜껑도 잘 닫혀있었고 터진곳도 없는데 왜 이렇게 되는 건가요? 혹시 폐기해야 하나요?
구매한지는 각각 5달, 2달 되었습니다.
약통에 넣어 실온보관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뚜껑이 잘 닫혀있는 상태라면 옆구리가 터지면서 연고가 생 수도 있어요.
포장용기가 터진경우라면 약이 상했을테니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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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마데카솔, 베아로반 둘다 철제로 되어있는데 납작하게 눌린 곳이 터지는 경우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겉에 미끌거리는 액이 묻어있다면 폐기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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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연고류의 경우 개봉을 한 경우 6개월 간 유효합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용기여서 용기가 눌리면서 약액이 세어 나올수 있습니다. 새어나온 부분은 오염의 가능성이 있기에 앞부분은 짜서 버리고 사용을 하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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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구매한 기간 자체는 오래되지 않아서 문제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만,
약통을 이리저리 옮기는 과정에서 온도가 높은 곳에 방치되어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일단 약이 녹은것처럼 흘러나와있다면
보관이 올바르게 되지 않아 변질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폐기하시고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