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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재규어45
재밌는재규어4522.06.28

오늘처럼 습한날 숨이 잘 안쉬어져요

나이
2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X
기저질환
X

밖에서 단순 걷기만 하는데도 애플워치 심박수가 170까지 올라가고.. 숨쉬기가 되게 힘들어요 평소엔 안이러는데 습한날 너무 심해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더위 많이타고 땀도 많이흘리는데 이런날 진짜 죽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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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관지 천식을 동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천식은 습한 환경에서 더 악화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습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 운동을 하면서도 기관지

    혈관이 확장하게 되는 데 이로 인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염증 물질들이 분비되게

    되면서 기관지는 오히려 수축을 하고 산소 수치가 감소하면서 숨이 차고 심박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습한날 호흡이 어려운 이유는 다양하지만 특히 천식이 있는 경우 더 심하게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천식 자체가 기관지가 좁아져 있기 때문에 물기를 머금은 공기가 기관지로 들어오게 되면 기관지가 더 좁아지게 되며 호흡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또한 습기 중에 포함된 알러지원들이 같이 기관지로 들어오게 되어 천식 증상을 악화시켜 호흡이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호흡곤란 증세가 있다면 호흡기 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고 동맥혈 검사, 산소포화도, 엑스레이, 심전도, 폐기능 검사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주변 환경이 습한 상태에서는 기체 교환에 드는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자연스럽게 숨 쉬는 것에 노력이 더 들게 되어 숨이 쉽게 차고 숨 쉬는게 힘들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심박수가 분당 170회까지 상승한 정도라면 심폐기능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구체적인 원인이나 질병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심장혈관내과, 호흡기내과에서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심박수가 지나치게 상승하고 호흡불편감이 발생한다면 우선적으로는 심장내과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내과에 내원하여 증상을 설명하시고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특별히 병적인 반응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습한 날씨에는 호흡이 어려운 것이

    일반적이며 습한곳을 피해서 제습이 잘 된 공간에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날씨가 꿉꿉하지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지요. 당연히 걷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 것이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오늘 같은 날은 그냥 집에서 쉬는 것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