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 픽스> 시리즈는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타임라인으로 완벽하게 이어지는 작품*입니다.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구축한 독특하고 기괴한 세계관이 시기별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에 빼먹고 보면 스토리를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트윈 픽스 정주행 순서
1. 트윈 픽스 시즌 1 (1990년, 총 8부작)
시골 마을 트위 픽스에서 여고생 '로라 파머'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FBI 요원 데일 쿠퍼가 이를 수사하기 위해 마을에 도착하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 트윈 픽스 시즌 2 (1990~1991년, 총 22부작)
시즌 1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로라 파머를 죽인 진범이 밝혀지고, 마을 뒤에 숨겨진 초자연적인 존재와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갑니다. (마지막 회의 엄청난 충격 엔딩이 25년 뒤 시즌 3로 직결됩니다.)
3. 영화 <트윈 픽스: 소설(Fire Walk with Me)> (1992년)
로라 파머가 살해당하기 전 마지막 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전사) 영화입니다.
시점은 과거 이야기지만, 반드시 시즌 2를 다 본 후에 보셔야 합니다. 시즌 2의 스포일러가 완전히 포함되어 있고, 여기서 나오는 힌트들이 훗날 나오는 시즌 3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가 됩니다.
4. 트윈 픽스 시즌 3: 더 리턴 (2017년, 총 18부작)
시즌 2 마지막 회에서 "25년 뒤에 만나요"라던 대사를 그대로 실현하며, 실제 25년 뒤에 제작된 후속작입니다. 시즌 2와 영화의 스토리, 배우들이 그대로 이어지며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기괴한 연출력과 서사가 정점을 찍는 피날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