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와 지원동기가 겹칠까 봐 걱정하는 것 자체가 이미 잘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두 질문은 초점을 다르게 잡으면 깔끔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맞추세요. 예를 들어 "저는 만들고 고치는 걸 좋아하는 학생입니다"처럼 한 문장으로 나를 정의하고, 그걸 보여주는 경험 하나(동아리, 만들기, 봉사 등)를 짧게 붙이면 30초~1분 분량이 됩니다.
지원동기는 '왜 하필 이 학교, 이 학과인가'에 맞추세요. 학교의 협약 기업이나 취업 분야, 배우고 싶은 실습 과정을 미리 찾아보고 "졸업 후 이런 기술자가 되고 싶어서 지원했다"는 미래 계획까지 연결하면 자기소개와 자연스럽게 구분됩니다.
마이스터고 면접에서는 출결이나 생활 태도, 기숙사 생활 적응, 지원 분야 기초 지식도 자주 물어봅니다. 답을 외우기보다 키워드만 기억하고 가족 앞에서 소리 내서 연습해 보세요. 모르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아직 잘 모르지만 입학하면 꼭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답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줍니다. 30일 면접 잘 보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