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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빛나는밤에밤하늘의별똥별

오늘도빛나는밤에밤하늘의별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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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심야전기를 사용하는 자취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를 온수만 운용할 수 있게 여름에 바꾸고

그렇게 바꾸면 다시 원복하는데 비용이 조금 많이 들까요?

심야전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심야전기 보일러를 사용하는 자취방이라니, 겨울철 난방비는 든든하겠지만 여름철 관리는 조금 생소하실 수 있겠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걱정하시는 것과 달리 여름에 온수만 나오도록 바꾸는 것은 큰 공사가 아니라 간단한 설정 변경에 가깝습니다.

    ​보통 심야전기 보일러 조절기에는 온수 전용이나 외출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두면 보일러가 방바닥을 데우는 난방수는 돌리지 않고, 샤워할 때 쓰는 물만 뜨겁게 데워두는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설정만 바꾸는 방식이라면 나중에 가을이 되어 다시 난방 모드로 돌릴 때 비용이 단 1원도 들지 않습니다. 그냥 버튼 하나만 다시 누르면 원상복구되는 셈이니까요.

    다만, 만약 조절기가 너무 오래되어 이런 기능이 없어서 배관 자체를 물리적으로 뜯어고치는 공사를 생각하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배관을 새로 연결하고 나중에 다시 복구하려면 사람을 불러야 하니 인건비와 재료비가 꽤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웬만한 집은 조절기 설정이나 분배기의 밸브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심야전기는 밤사이에 물을 미리 데워놓는 방식이라 보일러 전원 자체를 아예 꺼버리면 온수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전원을 끄는 게 아니라 꼭 온수 모드나 외출 모드로 유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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