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아이와 같이 정리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건조기에서 빨래를 빼서 정리하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있는데 아이와 함께 빨래를 정리하시나요? 아이에게 빨래 정리하는 법도 가르쳐야 할 것 같은데, 그냥 빨리 하고 치워버리기 위해 혼자서 후다닥 하곤 하는데요. 아이 교육을 위해 함께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빨래의 경우 우리 아이와 함께 정리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우리 아이와의 교감을 키울 뿐더러 아이에게 책임감을 주며 집안일이 당연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네.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수건 정도는 아이가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생활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옷, 속옷, 양말 등도 스스로 장에 넣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빨래나 청소는 혼자 하는것이 빠르고 편해서 가끔 함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빨래정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목적에서 교육을 한다고 하면 아이가 안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엄마를 도와달라는 의미에서 아이와 함께 하다 보면 저절로 정리하는 습관이 들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당연히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빨래를 정리 하면 정서적인 유대감도 생기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성취감도 생기기 때문에 자신감도 생겨 납니다
함께 하면서 칭찬도 하면 매사에 적극적인 마음도 생겨 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빨래를 아이와 함께 정리하는 것은 아이에게 생활의 한 부분을 배우고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빨래를 정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실생활의 교육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고요. 엄마랑 같이 빨래개기를 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가정 내 소통이 원할해지고 가정이 더 화합하는 기분도 가질 수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빨래 정리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경험하면 아이는 나중에 자기 관리 능력이 발달하여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와 함께 빨래를 정리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혼자 빨리 끝내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으나, 아이에게 교육적 가치를 중시한다면 함께 시간을 내어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성격에 맞춰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즐거워하고 배우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정리된 빨래 중 본인의 빨래는 가져가서 본인 옷장에 정리하는 건 가끔 시킴니다.
자기 물건(옷)은 자기가 관리하도록 시켜야 책임감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자신의 소지품과 자신의 주변정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왜 자신의 소지품과 자신의 주변정리를 직접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리하는 습관 지도는 생활습관에 형성을 위해서 라도 아이교육의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빨래를 정리할 때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은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에게 빨래 정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혼자서 빨리 정리하는 것도 편리하지만, 아이와 함께 하면 가사 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와 함께 빨래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번 아이와 빨래를 함께 정리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가끔 한번씩은 아이와 수건 접기라도 함께 하는 게 아이의 자존감과 가정에서의 자신의 존재 역할에 대해 인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가 미래에 혼자 살게 되었을 때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해볼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학년때부터 조금씩 시키는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도 가사일에 역할을 주고 시키는것이 가정의 구성원으로서도 좋은 교육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함께 빨래 개며 정리하는 것도 좋아요.
만약 하기 싫어 한다면 본인꺼 개는것을 알려주면 더욱더 좋을꺼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