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은 자라면 여러가지 모양으로 자라
식물들은 자라면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자라기도
하는데 이런현상은 무엇때문에 일어나지는 왜 소나무
같은 나무는이상한 형상으로도 자라나요?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식물의 다양한 형태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이 둘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자는 식물의 기본적인 형태를 결정하지만, 햇빛, 물, 영양분, 온도, 바람 등 환경적 요인은 식물의 성장 방향과 형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소나무와 같은 나무가 특이한 형태로 자라는 것은 강한 바람, 부족한 햇빛, 질병, 또는 다른 식물과의 경쟁 등 환경적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변이에 의해 성장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특이한 형태로 자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이 식물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식물들이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자라는 것은 사람에 비유하면 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것처럼 식물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유전적인 특징,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에 의한 것입니다.
보통 식물은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줄기가 휘어지거나 잎이 넓게 펼쳐지는 등의 변화가 생기고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뿌리가 깊게 뻗거나 잎이 작아지는 등의 적응이 나타납니다.
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줄기가 굵어지거나 잎이 작고 단단해지는 경우가 많고 토양의 성분이나 산도에 따라 뿌리의 형태가 달라지고, 영양분이 부족하면 성장이 저해되어 모양이 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식물 종마다 고유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어 형태가 다르고 같은 종의 식물이라도 개체 간에 유전적인 차이가 있어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의 병충해에 감염되면 성장이 저해되거나 기형적인 모습으로 자라거나 외부 충격이나 상처로 인해 식물의 형태가 변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사람이 늙어가듯 식물도 나이가 들면서 줄기가 굵어지거나 가지가 많아지는 등 형태가 변합니다.
말씀하신 소나무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를 가진 나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환경 조건과 유전적인 특성에 따라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만일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성장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기형적인 모습으로 자랄 수 있고 강풍이나 낙뢰, 병충해 등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성장이 저해되어 기형적인 모습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식물의 다양한 모양은 자연 환경과 유전적인 특성,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에 의해 결정되며, 소나무 역시 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소나무는 보통 바람이강하거나 태양빛이 강한곳에서는 바람을 피하기위하거나 태양빛을 더잘받기위해서 몸을 여러방향으로 비틀며자랍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모양을잡아주기도합니다.
식물이 다양한 모양으로 자라는 이유는 유전적 특성과 환경적 요인 때문입니다. 유전적 특성은 특정 식물 종의 기본적인 생장 형태를 결정하며, 환경적 요인인 빛, 바람, 토양, 습도 등은 그 형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소나무는 바람, 토양의 척박함, 공간 제약 등 스트레스 요인에 적응하며 비정형적인 형태로 자라기도 합니다. 이는 생존과 자원 확보를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