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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1.3조엔 부양책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일본에서 21.3조엔의 대규모 부양책을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역대 최대 부양액이라고 하는데 지금이 코로나 시기와 같은 경제 위기 상황도 아니고 오히려 일본은 물가때문에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일본에서 21.3조엔 부양책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경기부양으로 200조원을 투입하는건 최근에 일본내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입니다

    물가 상승 대책으로 17조엔이 넘는 대부분의 예산을 편성한거죠 저도 일본 여행 가끔 가지만 몇년전에 비하면 일본내 물가가 확실히 오른게 체감이 되거든요 그러니 일본사람들은 더 크게 체감을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물가상승 방어용 예산을 크게 푼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과거 아베노믹스의 재현을 하려는 것입니다.

    • 현재 일본은 말씀하신대로 경제위기도 아니고 오히려 잃어버린 30년 터널 뒤에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불을 붙이겠다는 것인데 이는 다시 일본의 경제가 버블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 엔저로 인하여 우리나라 수출 산업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는 악재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규모 부양책은 코로나 위기 상황은 아니지만, 고물가 부담 완화와 경제 회복, 그리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해당 부양책은 물가 상승 대응책, 대규모 감세, 반도체·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 투자, 생활비 지원 등을 포함하여 경기 회복과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내수시장이나 소비시장은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의 물가 상승도 일본의 내수가 살아나서가 아니며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나 수입을 해오는 농산물들의 가격이 오르고 또 외국의 관광이 지나치게 늘면서 이로 인한 물가상승의 요소도 큽니다.

    특히 무엇보다 최근에 일본의 자산시장 빠르게 상승한것은 현재 일본의 대기업들이 글로벌 B2B사이클로 즉 투자로 인하여 대기업들이 수출이나 해외의 지사의 수입이 늘면서 대기업들 위주로 성장하면서 그리고 지나치게 푼돈으로 자산가들의 자산시장의 랠리로 커진효과가 큽니다. 즉 전반적으로 중산층 이후로 소비시장이 커져서 오른게 아닌 양극화와 자산의 버블 대기업위주로 수출과 해외의 판매 수입이 늘면서 성장한 흐름입니다. 그러다보니 일본의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과 더불어 이번에 여성총리는 아베총리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내수부양을 위한 정책을 우선시 하는 재정확장을 선호하기 때문에 내수부양을 위한 정책과 해외의 직접투자가 아닌 일본내의 내수투자를 늘리고 고정투자를 늘려서 경제부양을 추구하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21.3조 엔 대규모 부양책은 역대 최대 규모라 주목받고 있어요.

    이는 코로나와 같은 위기는 아니지만,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 완화와 경기 부진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전기·가스 요금 보조와 현금 지원 등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어요.

    금리 인상 검토 시기에 대규모 재정 확장을 하는 것은 상반되지만, 정부는 GDP 감소 등 경기 부진을 해소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높은 국가 부채와 소비 위축이라는 일본 경제의 딜레마 속에서 성장을 우선시하는 정책 기조를 보여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21.3조 엔 규모의 역대 최대 부양책을 실시하는 주된 목적은 높아진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즉각적으로 완화하기 위함입니다. 이 부양책은 전기, 가스 요금 보조금과 세금 감면 등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실질 소득을 보전하고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 소비 진작을 넘어 반도체, AI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여 일본 경제의 장기적인 경쟁력과 구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목표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취약하다고 판단한 일본 정부가 디플레이션으로 회귀하는 것을 방지하고 견고한 경제 성장을 달성하려는 강력한 정책 의지를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부양책은 단기적인 민생 안정과 장기적인 성장 전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일본 정부의 이중적 접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가 약21조엔(약2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앙책을 발표한 주요 이유는 경기 침체 극복과 고물가 부담 완화 및 성장산업 육성을 위함입니다. 21조엔 중 약12조엔은 전기, 가스 요금 보조 및 세금 경감 등 가계 지원에 투입됩니다.

    7조 2천억엔은 반도체, 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 육성에 투입 되고 1조 7천억엔은 국방, 외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용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21.3조 앤의 부양책을 실시하는 이유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보조금과 세금 인하를 제공하고 동시에 경제 성장을 위한 전략 산업인 반도체, AI, 조선등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국가 안보 강화와 정권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목적인 재정 정책을 위함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가 21조 3000억엔(약 199조 4200억원) 규모의 종합 경제대책을 공식 확정했는데, 가계 물가부담 완화와 미래 성장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국민 부담 경감,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육성, 조선·방위·우주 등 국가 전략 산업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인플레이션=성장 기회'로 보지만, 실질 임금이 오르지 않아 소비가 약합니다.

    BOJ는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2025년 기준 단기 금리 0.5%대), 재정 지출로 '인플레이션의 부정적 충격'을 상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 부양책은 이 '인플레이션 피로'를 줄여 소비를 자극하려는 목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물가부담을 낮추고 가계를 지원하며 동시에 미래경쟁력까지 키우는 목표로 전략적 투자를 늘리고 국방과 외교력까지 강화하기위해 부양책을 펼치는 것입니다

    일본은 최근 생활비와 에너지비용이올라가서 물가상승 압박이 있으며 이에따라 가구별 일시적 현금지급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이번 부양책이 3년에 걸쳐서 gdp를 약 1.4%정도 끌어올릴거라는 분석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에서 21.3조엔 부양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경제가 다시 휘청거리기 때문에

    유동성을 풀어서 경지를 부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과 수출 둔화 등으로 내수 침체가 가시화되는 사이황이라 즉각적인 경기 반등을 노리고 대규모 재정 지출을 결정했습니다.

    반도체, AI, 국방 등 전략 산업 투자와 함게 가계 지원을 통해 국민 체감 경기를 개선하려는 목적도 담겨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가 21.3조 엔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는 주된 이유는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 완화와 디플레이션에서 완전히 탈출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에너지 및 식료품 보자금 지급을 통해 서민들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구조적인 임금 상승을 유도하여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을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목적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