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유럽에선 미국 커피는 맛없다는 관념이 오랫동안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유럽이나 서양에서는 미국커피가 맛없다는 관념이 오랫동안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관념이 오랫동안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더한 커피입니다. 그 유래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커피에 물을 타서 마시는 미군 병사를 보고 이탈리아 사람들이 '미국인들이 마시는 커피'라는 뜻에서 아메리카노라고 불렀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유럽이나 이탈리아 사람들을 에스프레소 그 자체를 즐깁니다. 그런 사람들이 아케리카노를 마시면 당연히 맛없는 커피로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미국은 커피 문화의 주류가 아니었던 '강배전 커피'의 장점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은 워낙 땅덩이가 커서 유통과정 가운데 향미와 신선도의 손실이 커지는 '약배전 커피' 보다는 이미 강한 향을 내뿜는 '강배전 커피'가 장거리 운송에 적합했을 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든 강배전 커피는 일반적으로 쓴 맛이 도드라 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에서는 미국인들이 아메리카노를 먹는 등
묽은 커피를 즐겼던 것에 대하여 비판하여
맛이 없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 커피가 맛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양 한데 일부 유럽 사람들은 미국 커피가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농도가 너무 낮고 커피에 물을 잔뜩 넣어 먹는 아메리카노는 밍밍 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