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런식으로 주식시장이 흘러가는게 정상일까요?

제가 최근에 주식 공부를 하면서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데 근 몇개월간 서킷 브레이크가 몇번 걸리고 시도때도 없이 사이드카 발동되는게 정상적인 걸까요?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관련된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의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발동 횟수는 역대 최다 수준으로 26년 들어서만 두 장치가 총 45회 발동되었습니다. 이는 연초의 급격한 상승 이후 그만큼 변동성의 강도가 커졌기 때문이며, 미국-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업종의 급등락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극대화된 결과로,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기보다는 이례적으로 높은 변동성 국면으로 봐야 합니다. 다만 이런 안전장치 자체는 패닉 셀링 같은 연쇄 폭락을 막기 위한 정상적인 제도적 장치이므로 발동 빈도 증가가 제도의 결함을 의미하진 않으며, 초보 투자자라면 이런 급변동 장세에서는 무리한 단기매매보다 분할매수와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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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이렇게 변동성이 큰 시장을 정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손봐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시장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몇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되는 현상은 결코 정상적인 증시 상황이 아닙니다. 한국 거래 통계상 올해 발생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발동 횟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을 넘어설 만큼 역사적으로 손에 꼽히는 극단적인 과열 및 공포 장세입니다. 이처럼 시장이 하루에 5%에서 9% 가까이 급등락하며 도박판처럼 움직이는 구조적 원인은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반도체 쏠림 현상과 파생 상품의 결합에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전체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 기술주 기술 사이클이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두 종목이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함께 무너지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전닉스 2배 레버리지 출시 이후로 삼전닉스 자금 쏠림이 너무 커져서 비정상적인 증시가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금융당국에서 삼전닉스 자금 쏠림 현상을 완화 시켜줄 정책을 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루라도 빨리 정책대응을 하지 않으면 증시 자체가 기형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움직일테고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마음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비정상적인 증시입니다.

    지금은 글로벌AI 산업이 전체적인 경제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주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금 쏠림이 심한 상황인데요.

    원래 주도주는 변동성이 크지만 요즘은 너무 급격한 유동성이 집중되다보니 비정상적인 시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하면 코스피 전체 절반을 두 기업이 차지하다보니 전체 시장이 다 빠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단일 종목 레버리지의 탓이라고 많이들 말은 하고 있으나 실제로 해당 상품의 영향이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모쪼록 투자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