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반찬통에 벌겋게 밴 김치 국물 자국과 냄새를 싹 빼는 세척법이 있나요?

김치나 붉은 양념을 담아두었던 락앤락 통은 주방세제로 아무리 씻어도 색이 주황색으로 배어 있고 냄새도 가시지 않습니다. 쌀뜨물을 담가두거나 햇빛에 말리면 직빵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반찬통을 다시 투명하고 깨끗하게 되돌리는 고수들의 꿀팁을 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설탕과 물을 1대2의 비율로 섞어 만든 설탕물을 반찬통의 절반 이상 채운 뒤 뚜껑을 닫고 흔들어 한 시간 이상 방치하면 설탕의 끈적이는 성질이 플라스틱 틈새에 박힌 김치 냄새와 색소를 흡착해 밖으로 빼내 줍니다. 만약 주황색 얼룩이 너무 심하다면 베이킹소다를 물에 진하게 풀어 통에 가득 채우고 반나절 정도 두는 것도 오염을 분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물로 깨끗이 헹궈낸 반찬통을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에 뒤집어서 하루 동안 바짝 말려주면 남아있던 붉은 김치 색소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면서 신기할 정도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되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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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한수저씩 넣어서 통에다 부으시고 섞어서3시간정도 방치한 후에 닦으시면 됩니다

    웬만하면 다 깨끗해 지더라구요 하얀티도 이렇게 하면

    이염된것 지워지거든요

  • 저도 햇빛에 살균소독이 된다는 얘기를 안 믿었었는데 이번에 새로 산 플라스틱 용기가 빨갛게 이염되니까 너무 속상해서 안 할 수 없더라구요.  버릴때 버리더라도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자 하고 해봤는데 진짜 한시간도 안되서 빨간 이염이 다 지워졌어요! 설거지로 세제를 쓰면서 닦으려고 계속 하다보면 수세미와의 마찰때문에 플라스틱에 미세스크래치가 나서 오히려 빨간자국이 더 안 지워질수도 있어서 세게 설거지하는건 오히려 비추하더라구요. 속는셈치고 날 좋을때 한번 널어둬보세요 ㅎㅎ 베이킹소다도 해보고 주방세제도 해봤는데 햇빛소독이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