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본인이 강하게 느꼈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도 반드시 맡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후각은 ‘본인에게 훨씬 예민’해요
질염 냄새는 본인 코에는 가까워서 훨씬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거리도 있고, 옷·의자·공기층 때문에 대부분 잘 못 느껴요.
강의실은 냄새가 퍼지기 힘든 환경
음식 냄새처럼 확 퍼지는 냄새가 아니고,
질염 냄새는 아주 가까이 있지 않으면 인식되기 어려운 종류예요.
‘눈치보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건 불안 때문일 가능성이 큼
우리가 민망할 때는
누가 코 만져도
몸 움직여도
그냥 시선만 스쳐도
전부 “나 냄새 때문인가?”로 해석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대부분 자기 생각, 자기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정말 냄새를 인식했다면 반응이 훨씬 노골적이에요
(자리 이동, 대놓고 창문 열기, 속닥거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