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술을 즐겨서 간에 좋다는 밀크씨슬과 우루사를 꾸준히 먹던데 다 간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인가요?
술을 거의 매일 마셔서 이러한 영양제도 때로는 부담이 될 거 같은데요. 약간의 보상심리로 더 의존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감마지티피가 50에서 현재는 200 가까이 됩니다. 지방간이 지방간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병원에서 그러던데
술을 끊기는 힘들다면서 간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는 잘 먹더라구요.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부담이 덜 되면서 간 보호하는 데 이와 같은 영양제가 도움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술을 많이 드셔서 간기능에 걱정이 되신다면 밀크씨슬이나 우루사가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복용해보시는걸 권해드리며 사실 가장 중요한것은 금주하시는게 가장 좋긴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밀크씨슬의 주성분인 실리마린은 간세포 보호와 독성 간질환 및 만성 간염 등의 “보조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성분이고, 우르소데옥시콜산 계열은 담즙 분비를 돕고 만성 간질환에서 간기능 개선에 쓰이지만 둘 다 어디까지나 보조적이라 음주가 지속되면 수치 상승 흐름을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감마지티피가 50에서 200까지 오른 상황이면 “영양제로 방어”하기보다는 음주량과 빈도를 먼저 줄이는 쪽이 효과가 훨씬 크고, 이 성분들은 그 과정에서 간 부담을 줄이는 보조 역할로 이해하시는 게 맞습니다. 부담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두 성분 자체가 간을 ‘혹사’시키는 타입은 아니지만, 술 마신 뒤 ‘면죄부’처럼 의존하게 되면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어 복용은 유지하더라도 음주 습관을 같이 조정하는 전략을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약학정보원 의약품 정보에서 실리마린과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효능과 용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