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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해지했는데 다시 만들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가 20대 초반인 사람입니다.

제가 작년에 청약통장을 해지했어요. 월 2만 원도 부담이 되고, 이율도 낮으니 기회비용이 아깝고, 어차피 청약 당첨 확률도 아주 낮아 보이길래요.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경제적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월 2만 원 정도는 부담이 없을 것 같고요.

약 10년 뒤 즈음에 결혼 계획이 있는데, 그러면 신혼부부의 경우 청약 당첨이 매우 수월하다고 하길래요.

이런 상황이라면 청약통장 만드시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0대 초반이라면 월 2만원 청약통장 재가입을 추천하며, 10년 후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 확률을 높이는 가점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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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청약은 낮게라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찌됐든 내가 나이를 먹고 결국 기회라는 것이 생기니까요.

    기회를 잡냐 못잡냐는 그때 가봐야하겠지만

    기회마저 없다면 희망도 없습니다.

    청약은 짧게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30 40 50대 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몀서 내집마련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넣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넣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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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월 2만원이 부담돼서 해지했던 청약통장이지만, 지금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셨고 10년 뒤 결혼 후 신혼부부 특공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시 청약통장을 만드시는 것을 무조건 추천해 드려요. 당장 이율이 낮아 보일지라도, 매월 2만원씩 꾸준히 납입하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납입 횟수와 총액이 쌓여 향후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에서 가점 요건을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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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청약 통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청약 통장의 활용도가 매우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2만원 정도가 부담이 되지 않으신다면 만드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 돈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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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초반이며 10년 후 결혼계획이 있다면 지금 청약통장 재가입이 매우 유리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년 납입, 6백만원이하 소득 충족 시 당첨률이 일반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월 2만원이라도 장기적 청약 가점 확보 효과가 커 재개설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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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20대 초반이시고 10년 뒤 결혼 계획이 있다면 청약통장 재가입은 매우 좋은 결정이라고 추천드려요.

    지금부터 다시 가입해야 청약 당첨에 중요한 가입 기간 가점을 확보할 수 있답니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은 통장 가입이 필수예요.

    월 2만 원도 괜찮지만, 공공주택을 생각한다면 월 10만 원 납입이 가장 유리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이율이 낮더라도 청약통장은 단순 저축이 아니라 미래 주택 선택권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까지 주는 만능 통장입니다.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지금 시작해야 10년 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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