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증후군 어떻게해야 극복할수 있을까요

펫로스증후군으로 6개월만 거의 매일 슬퍼하는 사람입니다.. 아하도 그렇게 알게되었구요..

좋은 추억만 생각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거든요..

극복해보신분들 계실까요..

너무나 소중한 가족이였기에 그 시간이 너무 짧았기에 그 아픔은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흘러도 똑같습니다

참고로 상담도 받고있습니다

극복해 보신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고맙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좋은 기억도, 아쉬운 기억도 있지만 질문자님의 사랑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아쉬웠던 기억조차도 애기에게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을 것 같아요. 원래 사람도 조금 부족함이 있어야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행복감이 큰거잖아요~동물도 감정이 있으니 비슷하지 않을까요??그리고 제가 해보니까 어차피 좋았던 기억들도 다신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슬픕니다...이러나저러나 슬퍼요ㅠㅠ그냥 충분히 기억하고 슬퍼하고 그런 후에는 서서히 괜찮아질거예요. 누군가의 일생을 함께 했는데 어떻게 금방 털고 일어날 수가 있겠어요. 한 10년쯤 지나면 잘 살다가 문득문득 떠오르는데 점점 기억이 흐려져서 사진을 보지 않으면 잘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내가 사랑했던 존재가 잊혀져간다는 것도 저한테는 굉장히 큰 슬픔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면 정을 준 누군가와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은 이러나 저러나 슬픈게 맞아요..그래도 원래 생물은 모두 정해진 수명이 있어서 어차피 둘 중 누구든 먼저 떠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 그 동물의 일생동안 옆을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곁을 지켜줄 수 있었고, 지금 님께서 느끼고 있는 상실감과 그리움을 애기가 아니라 질문자님이 겪어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 안녕하세요. 착함 멋진 봉이(--)(__)입니다.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우울함에 보상하지 말고 떠난 반려동물과 인사 나누게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할 경우 펫로스 증후군이 심각해진다는 견해도 있다. 정신과 전문의 서일석은 “일반인은 ‘고작 동물이 죽었을 뿐인데 병적이다’며 이해 못하겠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겐 가족을 잃었을 때의 슬픔과 같은 충격”이라며 “주변 사람들이 유별나다며 비난하지 말고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