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산모들이 임신 출산을하면
우리나라는 산모들이 임신 출산을 하면 일정기간동안 몸조리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또 몸조리를 잘못하면나이들어서 고생한다고 하는데 외국도 똑같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더 출산후 몸조리에 신경쓰는것 같습니다.외국인들은 근골이 더 튼튼해서 그런지 산후관리는 별다른것이 없는것 같네요
힘드니까 쉬는게 당연히 필요하지만,, 산후풍이나 찬물 샤워안된다거나 등등 과도한 부분들이 많고 그런건 근거가 적을것 같습니다.
나이들어서 고생한다는 개념도 별로 근거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큰 이벤트가 있어서 힘드니까,, 며칠정도 푹쉬는 정도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임신과 출산을 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몸에 무리가 갈 것이라는건 상식선에서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10개월간 아이를 자궁에 키워 평생을 닫혀있던 자궁과 골반을 열어서 아이를 낳는 것이니까요. 그 후에 몸조리가 필요한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출산 후 몸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평생 힘들어하실수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부 사회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일부 유럽 나라들의 경우 출산 이후의 출산휴가를 의무화하고 조산사 등이 집으로 직접 자택으로 방문하여 관리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과 같은 별도의 기관이 해외에는 잘 없는 편이며 또한 별도의 산후조리기간을 설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외국의 경우, 산후조리에 대한 인식과 접근 방식은 다소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서양에서는 산후조리라는 개념이 비교적 덜 강조되며, 산모들이 출산 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산후 관리는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며, 적절한 휴식,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정신적 안정이 권장됩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산후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지원에 중점을 두기도 합니다. 중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산후조리를 중요시하며, '좌월자'라 불리는 산후 회복 기간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문화적 배경, 의료 시스템, 가족 구조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산후 회복과 관련된 기본적인 원칙은 산모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산후조리에 대한 인식은 문화권마다 다릅니다. 동양권에서는 산모의 회복을 위해 일정 기간 조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서양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출산 후 몸의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는 공통적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산후조리가 장기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클 수 있습니다. 산모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출산 과정에 따라 적절한 조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산후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후 6주까지를 의미하며 분만 후에는 자궁과 골빌이 허약해지고, 기혈이 쇠약치므로 빠른 회복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