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설계사 직업에 대해 궁금합니다!

대부분 설계사 한다고 하면 인식도 안 좋고 힘들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게 힘들다고 하는지 궁금해서요 수익은 많이 들어오고 근무도 자유로운데 힘든점이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대부분 설계사 한다고 하면 인식도 안 좋고 힘들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게 힘들다고 하는지 궁금해서요.

    : 보험영업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게 보험을 소개하고 보험계약이 체결되어야 하는 것으로,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보험영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즉, 어떠한 물건을 보여주고 판매하는 것보다 무형의 상품을 팔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

    보험영업을 이야기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기 때문이고,

    더불어, 보험계약 자체는 고지의무등 보험가입이 문제가 아니고, 추후 보험사고시 보험금이 잘 지급이 되어야 하는데,

    가입당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설계사입장에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주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설계사는 보험 지식이 어려워서 힘든 직업이라기보다,

    고객을 꾸준히 만나고 신뢰를 쌓아 계약을 유지하는 영업 과정이 힘든 직업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거절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성향이라면

    잘 맞을 수 있고, 반대로 안정적인 월급과 정해진 업무를 선호한다면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100%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직업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실적이 없거나 매출이 좋지 않으면 대부분 보험회사에서 싫어하거나 나가라는 식으로 매출 압박을 줍니다

    실적을 못 맞출 경우 강제로 본인계약이나 가족계약을 하라고 하는 곳도 많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보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깨끗한 새로운 보험을 가입하는 자는 소수이며 기존 보험을 조덩해서 새롭게 보험을 가입하도록 하는 리모델링을 진행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또한 설계사 본인 욕심을 버리고 보험을 고객위주로 설계하면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없는 구조 입니다 정말 계약건수가 어마어마하다면 고객위주로 설계한다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일수도 있으나 단순히 월에 몇명정도 계약한다면 크게 벌지 못합니다

    위의 상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고 아닌경우도 물론 존재한다는 점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대성 보험전문가입니다.

    전보험사 제휴 피플라이프 소속 입니다(경력10년차)

    개인보험조직 법인영업조직 두곳다 일해봄

    보험설계사 라는 직업에 도전해 보시고자 하는듯합니다.

    제가 10년간 해보고 겪은

    설계사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자율적 능동적인 시간관리

    주1~2회 있는 교육및 회의시간 외엔 자유롭게 고객과 일정을 잡아서 일할수

    열씨미 하자면 일주일이 전부 월요일같고

    놀자면 일주일 내내 일요일 같을수도

    잘하시는 주부설계사님중 월초위주로 5~6일 빠짝 실적내고

    그외엔 집안일하시고 여행가고 회의때만 나오시는 분 있는데.....

    월 500만원이상 꾸준히 급여 받습니다.

    보험 금융지식 등 공부를 많이 할수 있습니다.

    (보험약관 상품비교연구 의학 상법 세무 펀드 보험업법 금융소비자법 등등)

    다만 공부를 꾸준히 열씨미 하는사람은 소수인듯요...

    소득의 상한선이 없습니다.

    이것은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법인영업조직 소속으로 법인고액계약을 꾸준히 하는분들 중

    월 1억이상 버는분들도 다수 있습니다.

    (월200만원도 못벌거나 심지어 환수먹고 급여 마이너스인 사람들도 꽤있음)

    ((단점))

    실적압박감

    보험영업조직 회사마다 분위기에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피플기준 6개월간 월납20만 이상 못하면 나가야합니다. Out!!

    가족 및 지인 등 연고위주영업은 한계가 있습니다.

    설계사에 도전하여 1년이내 포기하는사람이 80프로 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설계사간 치열한 경쟁

    전국 보험설계사가 65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건물 1곳에만 3개의 종합보험대리점 GA사무실(피플 엑셀 더베스트)....추정컨데 3곳사무실 소속 설계사 합계 150명~200명 가량으로 추정(제가 소속된 피플사무실만 80여명입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실력자)가 되야만 꾸준히 기존고객으로 부터

    소개도 받고 추가계약도 하고 롱런할수 있습니다.

    환수 제도(받은 급여의 전부나 일부를 토해내는 것)

    법인고액계약 몇달에 한건씩 띄엄띄엄하는 분들중....

    계약한 고객사가 경영상황이 어려워 고액법인계약 조기해약 실효하는경우

    급여2천만원 ~3천만원 받은것을 토해내야하는데....멘탈붕괴 올수 있습니다.

    신규실적으로 환수 마이너스 난것을 상쇄시키지 못하면

    급여명세서에 급여가 마이너스 이천만원 ~마이너스 3천만원 요렇게

    될수도 있습니다.(살목지 기리고 보다 2만배 더 무서운 공포 그자체)

    저는 현재 법인조직소속으로 법인영업과 개인보험영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위기는 몇번 있었으나 지난10년간 마이너스급여 나온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어떤고객이 언제 해약할지 일일히 예측할수 없습니다.

    환수를 언제 얼마를 얻어맞을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내가 받는 영업성과급여의 20프로 가량은 내돈아니다~~생각하고

    매월 꾸준히 신규실적을 내서 환수금 이상의 실적을 내야만

    마이너스월급을 얻어 맞는 일을 피할수 있습니다.

    타직업보다 경비가 많이 깨짐

    보험가입하면 주부고객들이 왜그렇게 선물요구를 하는지 ㅠ

    카페에서 만날때 차값 커피값도 만만치 않음

    소개해주시면 소개선물도 상품권 등으로 챙겨줘야함

    (그래야 또 소개를 해주시니....)

    저는 전국 다 다니면 개척영업해왔는데 최근에는 서울수도권 위주로만 하지만 이따금 전남 부산 충남 등에서 소개가 나오면 무조건 가야죠~~

    고속도로 톨비 기름값 밥값 숙박비 등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회사 정규직 직원처럼 비용 영수증처리 이런건 없습니다.

    오로지 실적이 있어야만 살아남는 구조

    실적에 따른 영업수수료에서 경비빼고 선물값빼고 환수금 빼고

    남는것이 나의 실질적 급여입니다.

    매월500만원 정도 꾸준히 영업수수료(급여)받는 설계사가 있다면

    일반회사 정규직 근로자 월급 300만원 받는것이 비슷할듯 합니다.

    즉, 월300만원도 못받는 설계사는 편의점 커피숍 식당 쿠팡 등의 풀타임 알바만도 못하다고 보시면 될듯요.

    까다롭고 변덕스런 고객들 상대

    좋은분들도 많지만....빌런도 많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

    겪어보시면 알듯.

    밤이고 이른아침이고 주말이고 밑도 끝도 없이 전화걸고 카톡하시는

    고객들도 있습니다.

    절대로 감정적이 되어 빌런고객과 말다툼하면 안됩니다.

    (밤늦게 이른아침에 주말에 전화 문자하면 그냥 안받으면 됩니다.)

    그런사람들이 고객센터에 민원 쌔게 넣으면 영업정지 먹어서 밥줄 끈길수도 있습니다.

    규정위반시 지나치게 가혹한 처벌 및 제재

    보험설계사가 마치 대한민국의 악의축인것 처럼

    뭐만 했다하면 3년이하의 징역 / 3천만원이하의 벌금 등

    무시무시한 형사처벌 받을수 있고, 영업정지 먹는 일도 있습니다.

    (보험업법, 금융소비자법 등)

    최초 보험자격증 취득하고자 할때 보험연수원 교육동영상 수강을

    필수로 수료해야하는데 그 교육내용을 명심해서

    규정대로만 하면 징역 영업정지 등의 처벌 제재 받을 일은 없습니다.

    보험업법 금융소비자법등의 규정을 철처히 준수하는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100번 1000번 규정대로 하다가 시간없고 귀찮은 등의 사유로

    딱1번 규정위반하여 지하200미터로 인생추락 할수도 있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요.....

    영업직 쉽지않고 ....영업중 보험영업은 그중 난이도 최상급입니다.

    강한멘탈, 꾸준한 노력, 센스, 단정한 용모, 정돈된 화법, 실무관련 제반

    실력(고객의 돌발질문에 척척 여유있게 대답할수 있는 막강한 실력!!) 등

    이런 것들을 스스로 잘 갖추고 있고 자신있다면 도전해 보십시요~~~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슈퍼 강한멘탈과 슈퍼 끈기 없다면 보험영업 잘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예컨데

    저는 개척및 소개위주 영업을 하는데

    단골미용실 원장님을 첫 보험계약 하기까지 4년 걸렸고

    사무실 1층 약국 약사님 보험계약 하기까지 2년걸렸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런보장도 있다 저런보장도 새로나왔다

    관심 1도 없어보이는 분들께 머리자르러 갈때마다

    영양제등 약살때마다 계속 들이댔더니 어느순간 마음의 문을 열고

    관심을 갖게 되셨음.

  •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힘든것은 아무래도 고객 유치인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보험 설계사 한다고 하면 만남을 만드는 순간부터 경계를 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