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분리 불안증인것 같습니다.
올해 초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아무래도 올해 부터 아이 엄마가 정규직으로 일하면서 퇴근시간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이유가 엄마의 직장 생활로 인한것으로 우선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해도 어린이집에 딱히 싫은 아이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에서도 잘 지낸다고도 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전부를 알수 없으니 딱히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추측한것이 맞아보입니다.
아이엄마는 작년 7월부터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였습니다. (10시 출근 6시퇴근, 정규직은 9시 출근 6시 퇴근)
약 한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좀더 떨어진것인데 아이가 느끼는 시간은 좀더 큰것같습니다.
분리 불안증을 좀더 빨리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