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검진 상복부 초음파시 더 대충봐주는 것이 있나요?
실비로 초음파검사 항상 돌려받는데 내년부터 상복부 연2회 가능하던데 국가검진으로 하면 일반 자비부담보다 더 적게 보거나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상복부초음파가 뭐 대단한 검사라고 자세히 보기도 하고 대충보기도 하고 그러겠습니까?
그냥 일반적인 검사이지요
단지 경우에 따라서 검사에 제한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서 금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금식할 때 물도 안 마셔야 하는데 물을 마시게 되면 장내가스가 많아져서 관찰이 어려워요) 평소에 장내가스가 많거나 내장지방이 많거나 다른 환자분들과 비교시 장기기 늑골 방향을 기울어 있던가 같은 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다던가 등등등
여러 가지 경우에는 복부초음파 검사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의사를 데리고 와서 몇시간이고 관찰을 하더라도 상당부분이 관찰불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때 결과의 정확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처럼, 질문자분도 비슷한 걱정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국가검진으로 실시하는 상복부 초음파가 일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말씀드릴게요. 국가검진 프로그램은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있습니다. 상복부 초음파를 국가검진으로 진행할 때, 검사 자체는 전문의에 의해 꼼꼼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소 걱정될 수 있겠지만, 의료진은 모든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내년부터 상복부 검사가 연 2회 가능하게 된다고 하니, 필요한 검사와 그 빈도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실비로 검사를 진행할 때는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지만, 국가검진을 통해 받으시면 비용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이나 추가적인 의료 상담은 필요에 따라 별도로 진행될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절차나 검사 방법 자체는 차이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내는 방법이 다를뿐 검사는 똑같은 검사이며 똑같은 부분을 확인합니다.
차이가 난다면 검진이어서 나는게 아니고 검사를 하는 의사가 꼼꼼히 보냐 대충보냐의 차이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국가검진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일반적인 자비부담 검사와 비교하여 검사 범위나 깊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국가검진은 주로 기본적인 질환을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자비부담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실비 보험 적용 가능 여부와 횟수는 보험 약관에 따라 다르므로, 가입하신 보험사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검진과 실비 보험을 적절히 활용하여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