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기특한딱새59
기특한딱새59

남이 보는 내모습에 광장히 예민한데, 어떻게 고칠까요?

언제부터인지, 남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하게 되었어요.

예를 몇가지 들자면

돈이 많은 사람 처럼 보이기 위해 유명 브랜드가 아닌 옷과 신발은 구매 하지 않고

옷을 고를 때 편한 옷이 아닌 누군가가 봤을때 “우와 괜찮다.” 하는 옷만 고르게 되고

물건을 살 때에도 비싼것이 아닌 싼 것을 구매하면 남이 우숩게 볼 것 같아 무리해서 비싼걸 구매하게 되요.

과제 발표를 할 때에도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 ‘내 목소리가 조금 이상한 것 같은데.’ , ‘저 아이처럼 발표를 잘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동시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물론 남은 생각보다 나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만족이 되지 않으면 움추려지는 것 같아요.

가끔은 돈을 쫓기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선 내가 만족할 정도의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