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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하늘소43
소탈한하늘소4323.03.25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된거 같은데 극복방법은?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접어들면서 사춘기가 시작된거 같아요 말을 걸어도 대답도 안하로 짜증이 많이 늘고 공격적인 태도를 가끔보이는데 사춘기 잘 극복하는 방법있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8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를 맞이하기가 쉽지 않고 힘들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커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여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갑자기 변해버린 사춘기 아이들 때문에 고민을 가지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사춘기 시기에는 독립성을 강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허용은 해 주면서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감당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선을 넘지 않도록 만 제지를 해 주면서 가급적이면 강압적인 방식보단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부모와 평소에 애착관계를 잘 형성해야 인생에 조언이 필요한 시점에는 부모가 이야기를 해도 그것이 아이에게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는 많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정신적, 생리적, 사회적 변화의 기간입니다.

    이 변화는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도전과 고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사춘기를 겪을 때 부모님들은 다음과 같은 극복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생기는 변화와 갈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부모와 아이간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 아이가 짜증을많이 내고 예민해보일수 있지만

    부모도 자신의 예절과 태도도 점검해 보고, 자녀에게 올바른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에 좋은 경험을 하면 아이들의 뇌세포도 좋은 경험이라는 양분을 먹고 활발하게 자랍니다.

    공부도 해야 하지만 인성과 사회성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과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활동,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건강한 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경험 못지않게 영양가 있는 식사와 뇌의 혈액 순환을 돕는 적당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간이 답이죠. 아이도 감정기복이 심한 시기라 어려움이 있을 시기니까요. 어른들인 저희도 그과정을 거쳐왔으니 어른이 좀더 이해해 주는 방법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주는 말을 많이 해주시고 잘못된 행동 일탈의 행동이 아니라면 기다려 주시는게 극복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사춘기가 오면 다들 약속이나 한 것처럼 부모와의 대화를 단절하고 자신들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와 갈등 상황이 있을 때,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