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가 없는아이 공부시키면 소용없으니 일찌감치 다른걸 시키는게 맞을까요?
자녀가 둘인데 똑같은 환경인데도 첫째는 공부를 곧잘 하고
둘째는 공부를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학원을 보내봤자 밑빠진독에 물붓기 같고..
이런 아이도 엄마의 노력으로 관리를 하면 되기는 할까요?
안된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려구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 재능을 키워주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지만
너무 이르게 포기하는 것도 좋디는 않습니다
공부머리가 없어도 살면서 필요한 지식과 상식을 의무교육기간에 배워야하기때문에 학업도 포기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리 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없고 싫어한다 할지라도 우리나라를 살아가면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그래도 최소한의 것은 알고 소개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목표부터 세워서 하나씩 하나씩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한 작은 성취감 들이 모아서 조금 더 높은 목표에 도달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그러한 공부에 대한 욕심들이 모여서 도전정신을 만들어냅니다. 아이가 이렇게 무언가를 해나갈 때 부모님들께 선 적극적인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도 재능이고 그쪽에 관심이 없고 소질이 없으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게 곤혹일 것 같아요
100명 중에 100명이 전부 공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10명 남짓일텐데, 아마 그 조차도 안될 수도 있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공부를 강요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지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거나 재능이 있다면 공부가 아니어도 좋지만
아직도 우리사회는 공부로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아이와 대화하여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장래희망의 여부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일정 부분의 학업적 성취가 있어야
미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것을 알려주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