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고종이 입었던 옷은 왜 노란색인가요?
박물관에 가면 조선시대의 왕을 그렸던 초상화에 입었던 옷의 색깔은 거의 대부분 빨간색이였는데 고종은 노란색일 입었던데 이 노란색과 빨간색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왕들의 옷은 전부 붉은색이었습니다.
고종때부터 노랑색을 입었습니다.
고종이 노란색을 입은건 노란색은 보통 황제의 색깔을 뜻하며 대한 제국을 건국하여 황제에 오른 고종이기에 옷색깔을 노란색으로 바꾼것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동안에 황제적인 것을 버리고 곤룡포를 노란색으로 바꾼 이유는
대한제국이 자주 독립국이라는것을
상징적으로 의미 하는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노랑은 우주의 중심이라 하여 황제를 상징하는 고귀한 색으로 생각 했기에 중국의 황제는
노란색 옷을 입었지만 조선의 임금들은 황제가 아니라는 까닭으로 노란색 옷을
입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종임금은 스스로 황제로 부르고,
조선임금 중 처음 노란색 황제옷을
입었습니다. 한일합방 직전 고종이 노란색
황제옷을 입은 것은 건양(建陽), 광무(光武) 등의 독자적인 연호(年號:임금이 즉위한 해에
붙인 이름)를 쓴 것과 함께 독립국가임을
분명히 드러낸 것이며, 요즘 일본인들이 조선 스스로 식민지를 원했다고 말하는 것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일부를 뺀 우리 겨레는 모두는 한결같이 자주적 이었습니다.
(출처:우리문화신문)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이 입었던 옷을 곤룡포 라고 부르는데 조선 시대 대부분의 왕은 붉은색 곤룡포를 입었습니다. 고종의 노란색 곤룡포는 황제의 복식으로 대한제국이 자주 독립국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나타낸 것 입니다. 1897년 9월 17일 고종이 대한제국의 성립을 알리고 자주 독립국의 황제임을 천명한 이후로는 중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노란색 곤룡포를 입은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고종이 입었던 옷은 주로 노란색 옷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노란색이 조선 왕실의 전통적인 공식색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의 색인 노란색이 국왕의 공식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국에서는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색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조선 왕실도 이러한 관례를 따르며, 조선 왕이 착용하는 옷에도 노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조선 고종은 대한제국이 선포될 때 이색을 바꾸어 붉은색 옷을 입기도 하였지만, 그 이후에도 여전히 노란색 옷을 입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고종이 국민들에게 조선 왕실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침략에 대한 반일감정을 일으키기 때문에 노란색 옷 착용이 금지되었습니다. 따라서, 고종은 이후에는 빨간색 옷이나 흰색 옷을 입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의 노란색 옷과 조선 왕들이 입었던 빨간색 옷의 차이는 문화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빨간색은 조선 왕실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는 색으로, 왕실의 중요한 행사 때 입은 색깔이었습니다. 반면, 노란색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색으로, 고종이 조선의 대외적 관계를 중요시했기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노란색 옷과 빨간색의 옷의 의미는
황제는 황색 옷을 왕은 적색옷을 입었습니다.
왕이 입던 곤룡포는 붉은색 계통이었지만 고종은 황제가 되면서부터 황제의 색인 노란색 옷을 입었으며 황제의 가마와 깃발은 붉은색에서 노란색으로 황제가 보는 의궤의 표지는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