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안 소화기는 다들 눈으로는 매일 보면서도 막상 불이 나면 핀을 뽑아야 하는지
통째로 던져야 하는지 헷갈려 해요 ㅋㅋ
불판 위 삼겹살 불도 못 끄는 똥손들이 비상시에 소화기를 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소화 분말 폭탄이나 뿌려대지 않으면 다행이 돼요 ㅎㅎ
비상 출입문 레버는 하도 무시무시한 경고문이 붙어 있어서 만지기만 해도
은팔찌 차고 감옥 갈 것 같아 무서워요
그래도 사고 나면 다 같이 탈출해야 하니까 뚜껑 열고 밸브 돌리는 방법 정도는
멍때릴 때 슬쩍 눈여겨봐 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