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에, 고생하면서 자라는 경험이 필요한걸까요?
편하게 살아오고, 편하게 지내는것,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 있는 삶으로 사는 사람에게, 꼭 힘든것, 어려운것도 알려줘야 하는걸까요? 필수적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년 시절에 고생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험 이라는 부분은 필요로 하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문제적 상황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이롭고,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보다 나은 방법으로
해결 하는 부분에 좋은 영향이 있기 때문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경험적이 요소가 있어야 위기적이 상황에서 대처를 하게 되고, 그 위기를 넘기고
방어를 하면서 삶을 조금 이나마 힘들지 않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로 하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알려줄 때는 내 감정.의견.생각을 지나치게 전달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고
문제적 상황이 적절하다 싶을 때 무언가를 알려주고,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년 시절의 고생이 꼭 필요한 경험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의미는 있습니다.
성장의 기회, 공감 능력 향상, 책임 있는 선택을 위한 정보 등
억지로 알려주거나 강요하는 건 오히려 반발과 방어를 낳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년 시절에 꼭 고생 자체가 필요하다기보다는 어려움을 직면했을 때의 감정과 극복 경험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너무 편안하게만 자란다면, 예상하지 못한 실패나 좌절에 대처력이 약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고생만 강조하게 되면 자존가밍 낮아지고, 세상이나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불신과 무력감을 배울 수도 있게 됩니다.
중요한 건 힘듦 자체가 아니라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지지 받으며 성장하는지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고생을 일부러 시킬 필요는 없지만, 도전과 책임, 실패의 경험은 자연스럽게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년 시절 고생을 경험하는 것이 절대적 필수는 아니지만, 문제해결능력, 인내심, 공감력 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편하게만 자라면 현실의 어려움에 적응이 느릴수 있어, 삶의 균형을 위해 적당한 도전과 책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