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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저어새86
새침한저어새8624.02.08

발목염좌 어느정도부터 병원을 가야하나요?

나이
2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발목이 원래 안좋은데다 이번에 몸풀기를 제대로 못하고 운동을 했는데, 무리가 갔는지 계속 아프고 오늘 보니 부었더라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멍들고 엄청나게 부었으면 병원을 가라고 하던데 멍은 들지 않았고 심하진 않지만 눈에 보이게 붓고 걷는게 불편한 정도에요.

전에 살짝만 부었을때 그냥 병원을 가지않아 계속 아프나 싶다가도 이정도로 병원을 가도 되나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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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멍이 들거나 부어오른 경우엔 인대손상 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서 정형외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또한, 오랜기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한데 보통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목이 부었고 걷기 불편한 정도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 후 발목에 무리가 가서 붓고 아픈 경우, 단순한 타박상에서부터 인대 손상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정형외과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멍이 들지 않았다고 해도, 붓기와 통증이 있다면 조직 손상이나 염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료를 받아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발목염좌는 치료 방법으로는 먼저 보존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RICE 치료법은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높이기(Elevation)의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손상 직후 통증과 종창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발목에 충분한 휴식을 주고 얼음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며, 적절한 압박과 발목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은 1도 염좌의 경우 대체적으로 충분한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상 후 초기에는 단기간 목발을 사용하여 완전한 체중 부하를 금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부종이 있는 경우 석고 고정도 고려됩니다. 이는 2도 이상의 염좌에서 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 조기에 석고를 제거하고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조기나 테이핑도 사용될 수 있으며, 보조기는 경제적이고 반복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널리 사용됩니다.

    재활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겹쳐서 시행되며, 발목염좌 후 기능 회복을 위해 급성기, 중간기, 회복기로 나뉘어집니다. 이 단계에서는 관절 운동과 근력, 유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수술적 치료는 드물게 필요한 경우이며,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증세가 있거나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동반될 때 시행됩니다. 이는 파열된 인대를 재건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수술적 치료도 함께 고려됩니다.

    치료 후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4~6주 정도의 치료로 호전되며, 수술 없이도 치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 발목관절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어느 정도가 되어야 병원에 가야되는지 기준은 없습니다. 스스로 느끼시기에 불편하다면 가서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지요. 경미한 발목 염좌라고 해도 상태를 잘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될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