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때미는건 피부에 좋지 않은가요?
제가 검색을 하니 한달에 한두번은 피부 재생/각질 탈락 주기를 고려했을때 때를 미는게 좋다고 하고
피부 상피세포까지 손상될 수 있어 평생 때를 밀지 않는게 좋다고 하고
때미는것 대신 스크럽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의견이 갈리는데요.
피부 건강과 위생을 모두 고려하였을때 최적/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 한달에 한번 꼭 때를 미는데.... 최근 때미는게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속해야하는지 이제 그만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바디스크럽은 피부에 손상없이 각질을 제거해주는 대체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일까요? 아니면 지금까지 해왔듯 한달에 한번은 괜찮은건지..... 아니면 바디스크럽이든 때타올이든 때미는 것은 안하는게 가장 좋은건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때미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다양합니다. 때밀이는 피부의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피부의 보호층까지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건조하다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재생 주기를 고려했을 때, 너무 자주 때를 미는 것은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때밀이는 너무 잦지 않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가 적절할 수 있겠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를 밀 때도 강한 힘을 사용하기보다는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디스크럽은 때밀이보다 상대적으로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각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제품을 선택할 때 성분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민감한 피부에는 알갱이가 너무 거칠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피부의 건강과 위생을 모두 고려했을 때,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피부 상태와 민감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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