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지기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돈 잘버는 남자한테 시집 갔는데

저는 남자친구도없고 아직 미혼이에요

그런데 제가 능력이 조금 좋아요

친구도 저랑 같은 업종하다가 접었는데

자꾸 매출 물어보고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고해서 안알려주면 혼자 삐지고 이런일로 싸우다가

몇일 전에 만날 수 있으면 만나자하고 시간이 안되서 못만났는데 그 때부터 연락을 일부러 피하더니 아예 잠수를 타길래 처음엔 걱정하다가 점점 짜증나서 매번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거 감당하기 힘들다 이러고 차단했는데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 친구는 친구가 잘되는 것이 기분이 안좋은듯 합니다.

    돈 잘버는 남자와 결혼도 했는데 자신은 남편에게 눈치가 보이는 겁니다.

    친구가 잘되니 배는 아프고 자신도 돈도 벌고 싶고 심정이 복합적일겁니다.

    자신은 결혼도 하고 능력있는 남편도 있는데 남친도 없는 친구가 일이 잘되니 시기심이 난듯 합니다.

    친구가 나에게 위로는 못될 망정 상처는 주지 말아야 되는데 차단 잘하신거 같습니다.

    어려울 때 사람을 알아보거든요.

  • 뭔가 제가 보기에는 질문자님께 자격지심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저런 행동을 하는 거 같고 질문자님이 그 친구보다 더 잘난 사람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 친구는 비교/경쟁심+인정 욕구가 섞인 상태로 보입니다. 같은 업종 경험이 있어 더 궁금하고 당신 성과에 질투나 열등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보를 못 얻으면 거절당한 느낌에 삐지고 회피(잠수)로 감정을 표현하는 유형입니다. 문제는 상대보다 경계없는 관계 패턴입니다. 계속 힘들다면 거리두기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