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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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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성 위염이 설사와도 관련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2

제가 미란성 위염을 앓고 있는데 매일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집밥으로 잘 먹었는데도(일반 국, 반찬, 밥, 김치)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1~2시간 정도 뒤에 아침 시간대에 한 번 설사를 하게 되네요(오후 시간대에는 설사가 없습니다) 제가 아직 장 질환에 대해서는 내시경 검사를 해 보지 않아 특별히 대장/소장 질환 관련 진단받은 적은 없는데 혹시 미란성위염이 설사와도 관련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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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미란성 위염과 설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겠으나 위염의 원인이 되는 식사와 생활습관로 인한 2차적인 설사가 생길 순 있겠습니다.

    뚜렷한 원인 없이 설사가 반복 시 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장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피할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미란성 위염이 설사를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습니다.미란성 위염이 있을 경우 속 쓰림, 명치가 타는 듯한 느낌, 잦은 트림, 메스꺼움, 위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염이 심해서 제대로 소화를 못시켜서 그게 장까지 내려가 설사를 일으켰을순 있겠습니다. 설사 관련해서는 따로 진료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미란성 위염은 위 점막의 염증과 손상을 특징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속 쓰림,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는 보통 대장이나 소장 등 하부 소화기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란성 위염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위염으로 인해 소화가 원활하지 않게 되어 이차적으로 장의 민감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식습관 변화가 미란성 위염을 악화시키고, 이러한 요인이 장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번한 설사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장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