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난 경상북도지역 산사태 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올봄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경상북도지역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리는데요. 올여름 기습 폭우대비 산사태 대응은 어떻게 진행 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경상북도 산불로 인해 산림과 주택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산림훼손은 여름철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피해 마을을 대상으로 타버린 위험목을 제거하거나 옹벽을 설치하는 등 응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토사유실이 우려된 지역에는 식생마대설치, 방수포 덮기, 물길 다른곳으로 돌리기 등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장마철 시작전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산사태 대응이 마을마다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경상북도 지역은 나무가 사라져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여름철 기습 폭우에 대비하여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에서는 산사태 취약 지역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천시와 같이 주민 대피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는 재난 안전 정보, 대피 요령, 대피소 위치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기상청 예보와 재난 문자를 주시하며, 산사태 위험 징후나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관련 기관들은 산불 피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비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경상북도 지역은 최근 산불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 재난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는 배수로 정비와 비탈면 보호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