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낭만가득한옹이
아토피는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아토피도 피부염의 한 종류에 속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예전에 아토피가 있기는 했다가 또 몇년동안 없었는데 요즘에 또 생기는 것 같아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토피의 원인은 정확하게 모릅니다.
면역체계 이상일 것이라고 이야기는 합니다.
하지만 조절하는 방법은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습니다.
일단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를 하면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보습을 철저하게 하구요
중간중간 스테로이드 연고, 면역억제 연고등을 힘을 빌려서 증상을 조절하면
대부분 잘 조절이 됩니다.
단지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환자 본인 뿐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해야하는 것이니까요.
채택 보상으로 33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아토피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형태로, 피부 장벽 이상과 면역 체계의 과민 반응이 함께 얽혀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에요. 쉽게 말해 피부 겉을 지키는 벽돌과 시멘트 같은 구조가 약해져서 자극 물질이나 세균이 쉽게 들어오고, 그걸 면역세포가 과하게 공격하면서 붉어짐, 가려움, 진물, 각질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거죠. 그래서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문제라기보다 유전적 소인, 환경, 스트레스, 수면, 날씨, 땀, 세정제, 미세먼지 같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시면 돼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토피는 피부염의 한 종류가 맞아요. 정확히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부르는 만성 습진성 피부염이고, 접촉성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처럼 다양한 피부염 중 하나에 속해요. 그리고 몇 년 동안 괜찮아졌다가 다시 심해지는 건 아주 흔한 경험이에요. 어릴 때만 지나가면 끝나는 병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잦아들었다가도 건조한 겨울, 과로, 심한 스트레스, 잦은 샤워와 뜨거운 물, 향이 강한 세제나 섬유유연제, 반려동물 털, 꽃가루 같은 계기로 다시 올라올 수 있어요.
재발을 줄이려면 보습이 정말 중요해요.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5~10분 정도 짧게 하고, 물기 살짝 남은 상태에서 3분 안에 보습제를 넉넉히 발라주시면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돼요. 긁는 행동은 피부를 더 손상시켜 악순환을 만들기 때문에 손톱을 짧게 관리하고, 땀이 나면 바로 씻어 말리는 습관도 좋아요. 증상이 심하거나 잠을 못 잘 정도라면 연고나 항히스타민제 같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안전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토피도 피부염이지요.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영향에 환경적인 자극이나 면역 체계의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차고 건조하면 잘 생기기도 하고 최근 스트레스가 불면, 음식 등으로 인한 악화가 의심된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