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라에서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당나라 신하가 된 인물은 누가 있었으며 당시 유행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신라에서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당나라 신하가 된 인물은 누가 있었으며 당시 유행이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보고가 있습니다. 신라에서는 신분이 낮아서 높은 벼슬에 오르지 못했기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당나라에서 높은 관직을 얻게 된 인물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에 유학하여 관직 생활을 하게 된 대표적인 이가 바로 최치원 입니다. 6두품 출신으로서 12세의 나이로 당에 유학하여 6년 만에 당의 빈공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절도사 고병의 막하에서 <토황소겨군>(討黃巢檄文)》을 지어 당 전역에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고, 승무랑 시어사(承務郞侍御史)로서 희종 황제로부터 자금어대(紫金魚袋)를 하사받았다고 합니다. 귀국하여 헌강왕으로부터 중용되어 왕실이 후원한 불교 사찰 및 선종 승려의 비문을 짓고 외교 문서의 작성도 맡았으며, 시무 10여 조를 올려 아찬 관등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골 귀족들이 득세하며 지방에서 도적들이 발호하는 현실 앞에서 자신의 이상을 채 펼쳐보지도 못한 채 관직을 버리고 은거하여 행방불명되었다고 하는데 사국 사기에서는 가야산의 해인사로 들어갔다고 하고, 민담에서는 지리산으로 들어갔다고도 합니다. 908년까지 생존해 있었음은 확실하지만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