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무슨 규칙으로 정해진건지 궁금합니다.
금리에서 "리"는 왜 "이"가 아닌가요?
이자에서는 "이"로 표기가 되는데,
리를 이로 표기하는 국어 규칙이 있는건가요??
무슨 규칙때문에 두 단어가 이렇게 표기되는지
궁금합니다.
예시도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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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이자'에서 '리'와 '이'가 다르게 표기되는 이유는 'ᄂ받침 뒤에서의 리/이' 발음 원칙 때문입니다. 'ᄂ받침 뒤에서의 리/이' 발음 원칙이란, 한글 맞춤법 제51항에 따라 어간 끝음절 'ᄅ'이 'ᄂ' 또는 모음 앞에서 'ᄂ'으로 발음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금리'의 경우, 어간 '금'의 받침 'ᄆ' 뒤에 어미 '-리'가 결합되어 'ᄂ'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금리'로 표기되는 것이며, '이자'의 경우 어간 '이'의 받침 'ᅵ' 뒤에 어미 '-아'가 결합되어 'ᅡ'로 발음되기 때문에 '이자'로 표기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리"에서
"리"는"이"가 아닌 이유
"ㄴ"두음법칙"(ㄴ->ㅇ , ㄹ->ㄴ->ㅇ)
한글 맞춤법 제10항: 한자음'녀,뇨,뉴 니"(ㄴ)가 단어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법칙에 따라 '여,요,유,이'('ㅇ")로 적습니다.
녀자-->여자 ,년세-->연세로 표기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