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는 의지가 있는 거대지성생물체 인가요?
생물학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없습니다만
바이러스는 생물도 아니고 무생물도 아니다 라고 하는 말은 많이 들어봤습니다만
생물과 무생물을 나누는 기준이 ㅁ 무엇인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그 기준이 무엇이든 간에
바이러스는 꼭 살아있는 생물로서
그것도 거대한 지성을 가진 생물 집합체는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들이 바이러스를 발견해서
그에따른 백신을 만들고나면
무슨 도청이나 헤킹을 해서
이미 다 알고있다는 듯이
새로운 버전의 바이러스가 또 창궐하는데요..
이게 과연 아무 지능이 없는
무생물이라고는 이해가 되지않는데요
어떻게 바이러스들은 항상
인간의 백신에 대해
몇걸음 다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건가요?
바이러스는
지성과 의지를 가진
거대 지성체의 일부들 아닌가요?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이러스가 생물인지 무생물인지에 대한 논의는 생물학에서 오랜 논쟁의 주제입니다.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성하거나 세포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전통적인 생물의 정의에는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 복제를 수행할 수 있고 일부 백신에 내성이 생기는 바이러스로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은 생물의 특성을 일부 갖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백신에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로 진화하는 것은 의지를 가진 행동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작위적인 유전적 변화로 발생되는 것으로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이하고 진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지성을 가진 생물체가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가 아니며 핵산이나 유전 정보를 가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생물에 들어가서 생물에 있는 소 기관을 이용해서 자신을 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지를 한다비보다 여러 종류의 변이들이 생기기 때문에 그 중에서 잘 살아남는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남아서 유전자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생명체가 아닌 단순한 유전물질 입자입니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대사나 증식을 할 수 없으며, 오직 숙주 세포 내에서만 복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에는 지능이나 의지와 같은 높은 수준의 기능이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백신에 대응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단순한 진화의 결과입니다. 바이러스는 복제 과정에서 우연한 돌연변이가 일어나고, 이 중 약물이나 백신에 내성을 가진 변이체가 선택되어 살아남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바이러스는 계속 진화하며 새로운 버전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지능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의도적으로 대응할 수 없으며, 단지 자연선택의 원리에 따라 진화하는 것뿐입니다.
바이러스의 구조는 단백질캡슐+유전물질로 생물의 세포에 비해 굉장히 단순한 구조를 가집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독립적으로 자신을 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체로 보지 않습니다.
언제나 다른 세포에 침입을 해야 복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버전의 바이러스가 자꾸 나오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가진 유전물질이 돌연변이가 굉장히 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돌연변이가 일어난 바이러스가 항상 굉장히 위험한 바이러스 인 것은 아닙니다.
그냥 비슷한 증상의 다른 바이러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등장할 확률이 낮더라도 돌연변이가 자주 일어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언젠가 나타납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지가 변하면서 평소 만나지 못하는 종이 서로 만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또 인간의 서식지도 넓어지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새로운 바이러스 등장을 가속화 합니다.
결국 바이러스가 지성이 있어서 백신에 대항해 몇걸음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돌연변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언젠가 치명적인 새로운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것일 뿐입니다.
또한 백신은 한 종류의 바이러스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 백신을 새로 개발해야하며, 백신은 임상실험을 통과해야 상용화되기 때문에 보통 10년이상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개발은 느릴 수밖에 없고,
지난 코로나 사태 때 이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빠른 제조가 가능한 백신이 등장했습니다.
당시 급박한 상황으로 임상을 건너뛰었기 때문에 부작용과 같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논란이 있었지만
이렇게 새로운 기술의 개발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인간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덧붙여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백신을 만들지 않습니다.
예시로 감기바이러스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백신을 만들어 접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감기 바이러스는 인간의 면역체계가 이겨낼수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을 만들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미 굉장히 많은 바이러스가 존재해 왔으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바이러스 등장은 인간의 활동과 지구 온난화 등으로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종종 사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생깁니다. 그리고 사람은 바이러스에 대해 해결책을 만듭니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은 자연스러운 현상의 일부입니다.
거대한 지성을 가진 집합체라고 보기보다는 백신에 대한 내성 또는 돌연변이에 의한 작용입니다. 인간은 이 내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고요.
바이러스는 스스로 독자적인 증식을 할 수 없으며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생물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단순히 DNA나 RNA와 같은 핵산(유전정보)와 단백질 껍질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의 변이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지능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이러스 중에서도 특히 RNA를 유전물질로 가진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심각하게 발생하는데요, 이는 바이러스가 자신이 증식할 수 있는 숙주세포만 있으면 그 속에서 폭발적으로 RNA를 복제하는데, RNA 복제가 진행될 때 잘못된 염기가 오더라도 이를 교정할 수 없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많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병원성이 강하거나 더 쉽게 전파되는 변종이 발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