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근할 때는 너무 달지 않은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를 가장 자주 고르는 편이에요. 아침에 잠을 깨는 데 도움이 되면서도 우유나 시럽이 들어간 음료보다 속이 부담스럽지 않고, 이동하면서 천천히 마시기에도 좋더라고요.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조금 쌀쌀하거나 속이 허한 날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선택합니다. 다만 빈속에 진한 커피를 마시면 속이 불편할 수 있어서 물을 먼저 조금 마시거나 간단한 빵, 견과류와 함께 먹으려고 해요. 카페인이 걱정될 때는 디카페인으로 바꾸고, 출근 직후 바로 마시기보다는 잠에서 깬 뒤 잠시 지나서 마시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결국 아침 컨디션과 취향에 맞춰 산뜻한 원두, 우유가 들어간 라테, 달콤한 음료를 번갈아 고르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