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포크가 진행되었던 코인의 경우, 추후에 상황에 따라 같이 원복 통합(수정)되는 것도 가능한가요?

개발자들의 이견다툼으로 인해 서로 다른 개발을 이루는 코인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이 위와 같은 비슷한 상황이기도 한데, 하드포크나 이견 다툼으로 갈라졌다가 하나로 통합되어 운영되는 경우도 가능한가요? 만약 하드포크를 진행했었는데, 기존의 개발 방식으로 따라가기 위해 다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드포크가 진행되었던 코인의 경우, 추후에 상황에 따라 같이 원복 통합(수정)되는 것도 가능한가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하드포크에도 여러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이더리움에서도 있었던 하드포크의 경우로 해킹등의 공격을 당해서 거래장부를 조작되거사 51%의 공격을 당했을경우 보안의 문제로 인한 하드포크를 진행하게 됩니다.

      두번째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신규기능을 추가하기위해 하드포크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블록의 크기의 확장를 위해 하드포크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블록의 크기를 확장하기위해 진행된 하드포크의 경우는 비트코인캐시의 예가 있습니다.

      네번째는 새로운 코인을 만들때 하드포크를 진행을 할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SV의 경우 해시전쟁으로 인해 새로운코인이 발행이 되었습니다.

      다섯번째는 로드맵에 정해져있는 순서대로 하드포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이더리움의 경우 로드맵대로 하드포크를 진행하고 있는 사례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보이는 하드포크방식이 있는데요. 보통 하드포크의 경우 문제점이 발생을 했을때 하드포크를 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는 불가능 하겠지만 검정고무신 말씀처럼 혹시나 기존의 개발 방식으로 따라가기 위한다면 제 생각에는 다시 변경을 하기보다는 하드포크된 코인을 원래 코인으로 스왑을 해주는 방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만약 하드포크를 진행했었는데, 기존의 개발 방식으로 따라가기 위해 다시 통합하는 것도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1. 일단 기술적인 부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2. 과거에 하드포크되어 나뉜 블록체인이 둘이 있다고 할 때 이것을 다시 통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극복해야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과거에 하드포크가 된 이유가 분명할 것이므로 이 차이를 어떻게 다시 합의를 볼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SV를 다시 합친다고 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비트코인 SV가 비트코인캐시쪽으로 흡수되는 형식이 될 것이 예상됩니다.

        4. 과거 블록 크기를 확장하는 문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구현하는 문제 등으로 나뉘었다면 통합 블록체인의 블록 크기는 어떻게 정할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도입할 것인지와 같은 부분이 결정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5. 또한 비트코인SV 코인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 문제도 쉽지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BSV를 BCH로 스왑한다고 할 때 BCH의 유통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BSV를 BCH로 스왑해 줄지, 아니면 통합 블록체인의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여 전체적으로 새롭게 메인넷을 시작할지에 대한 합의도 필요할 것입니다.

        6. 그리고 나뉘어 있던 블록체인의 거래내역을 통합하는 문제도 발생하리라 생각합니다. 통합 블록체인이 새로운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하면서 채굴이 이루어지게 되더라도 과거의 거래내역을 보존하는 것이 필요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한 통합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7.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전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져야만 기존 블록체인이 운영을 멈추고 통합된 블록체인이 다시 운영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