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봤는데 바로 또 소변이 마려워요

2021. 05. 12. 13:12

오늘 갑자기 증상이 왔습니다.

소변을보고 일어났는데 바로 또 소변이 마려워요.

아랫배에 소변이 가득차있는느낌이들구요

소변볼때 느낌이 좀 이상하다해야하나?

막상 소변을보면 별로 나오지도않아요.

생각해보니 얼마전부터 자다 깨서 화장실을 가는것같아요

왜그런건가요? 지금 병원말고 대처할수있는 방법이나 약이있나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빈뇨(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 요절박(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 배뇨 시 통증, 배뇨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 등과 같은 방광 자극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하부 허리 통증 및 치골 상부(성기 위쪽의 돌출된 부분)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혈뇨와 악취가 나는 혼탁뇨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방광염은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적당량의 수분 섭취는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진단은 비뇨기과 진료보시기 바랍니다

2021. 05.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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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방광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은 요로계 이상 없이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방광내에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방광염에 더 잘 걸릴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보거나 갑자기 요의를 느끼는 증상, 배뇨시 불편감이나 통증, 잔뇨감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항생제를 일정 기간 (3일 또는 1일) 복용하면 치료되지만 만성적인 방광염의 경우 장기간 항생제를 투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세균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외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와 항문 세척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감염의 위험을 높이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잦은 질세척이 정상 세균총도 사멸시켜 감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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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을 빈뇨라고 합니다. 비뇨기계 문제가 없더라도 수분 섭취량이 과도한 경우라거나 이뇨제를 복용 하여 소변이 만들어지는 양이 많은 경우라면 빈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1회 소변량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빈뇨와 함께 배뇨량이 감소한 경우라면 방광염 같은 급성염증으로 인한 것인지, 과민성방광이 있는 것인지, 혹은 잔뇨가 남으면서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빈뇨가 생긴 것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방법은 배뇨 후 잔뇨량을 체크 하는 것이고 잔뇨량은 초음파기계를 가지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항콜린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게 되며 급성방광염이 있다면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2021. 05. 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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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은 하루 6회 정도가 보통의 기준 입니다. 한번 볼 때 양은 250CC 정도이고 하루 총 소변양은 1,500cc 정도 됩니다.

        하루 2500CC 이상이면 다뇨라고 부릅니다.

        현재 빈뇨와 함께 1회 배뇨량이 작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 방광염의 가능성도 고려 해야 하겠습니다. 우선 소변검사를 하여 균이나 백혈구 등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잔뇨량도 체크 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문제가 없다면 과민성 방광으로 생각되며 항콜린제를 써보게 됩니다. 이것이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 베타미가라는 약을 같이 쓰거나 이약으로 바꿔봅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잔뇨로 인한 빈뇨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를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 05.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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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성별과 나이를 잘 모르겠지만 남성이시라면

          말씀하신 증상으로만 봐서는 전립선염 증후군일 수도 있겠습니다. 전립선염은 주로 고환이나 음경 쪽 통증이나 급박뇨, 잔뇨감, 소변보기 어려운 증상 등이 해당됩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잦고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전립선액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전립선약은 치료라기 보단 치료를 도와주는 정도의 약이므로 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이나 염증일 경우는 항생제 치료도 필요할 수 있으므로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됩니다. 물론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성이시라면, 해부학적으로 여성의 요도길이는 남성보다 짧고 곧으며, 남성과 달리 항균효과를 가지는 전립선액이 없고, 항문으로부터 회음부 및 질 입구에 쉽게 세균이 집락화할 수 있다는 점들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방광염이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가장 흔한 감염경로는 세균이 대변-회음부-요도-방광으로 옮겨 가는 상행성 감염이며 원인균으로는 대장균이 가장 흔합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때문이라기 보다는 질 주변에 있는 세균들이 요도를 타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에 방광염이 올 수 있습니다. 성관계 때문에 생길 수 있으며 방광염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으로 잦은 뒷물이 있습니다. 잦은 뒷물은 질 내 산성도를 떨어트려 정상적인 인체의 방어력을 유지하는 정상 세균을 억제합니다. 또한 소변을 본 다음 휴지로 질 주위를 닦아낼 때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 즉 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도록 하여 주변을 청결하게 해주셔야 방광염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성별과 나이를 알려주셨으면 좀 더 정확히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남성, 여성 으로 나눠서 답변을 일단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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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성별과 나이를 잘 모르겠지만 남성이시라면

            말씀하신 증상으로만 봐서는 전립선염 증후군일 수도 있겠습니다. 전립선염은 주로 고환이나 음경 쪽 통증이나 급박뇨, 잔뇨감, 소변보기 어려운 증상 등이 해당됩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잦고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전립선액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전립선약은 치료라기 보단 치료를 도와주는 정도의 약이므로 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이나 염증일 경우는 항생제 치료도 필요할 수 있으므로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됩니다. 물론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성이시라면, 해부학적으로 여성의 요도길이는 남성보다 짧고 곧으며, 남성과 달리 항균효과를 가지는 전립선액이 없고, 항문으로부터 회음부 및 질 입구에 쉽게 세균이 집락화할 수 있다는 점들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방광염이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가장 흔한 감염경로는 세균이 대변-회음부-요도-방광으로 옮겨 가는 상행성 감염이며 원인균으로는 대장균이 가장 흔합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때문이라기 보다는 질 주변에 있는 세균들이 요도를 타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에 방광염이 올 수 있습니다. 성관계 때문에 생길 수 있으며 방광염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으로 잦은 뒷물이 있습니다. 잦은 뒷물은 질 내 산성도를 떨어트려 정상적인 인체의 방어력을 유지하는 정상 세균을 억제합니다. 또한 소변을 본 다음 휴지로 질 주위를 닦아낼 때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 즉 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도록 하여 주변을 청결하게 해주셔야 방광염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성별과 나이를 알려주셨으면 좀 더 정확히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남성, 여성 으로 나눠서 답변을 일단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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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주 요의를 느끼시거나, 잔뇨감이 있으시면,

              전립선염이나 요도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뇨기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보통 항생제 처방을 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2021. 05.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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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빈뇨 및 야간뇨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방광의 염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며,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도협착증 등에 의해 하부 요로가 폐색된 경우에서도 나타납니다. 드문 원인으로는 방광 결핵이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 등 만성 염증으로 방광이 섬유화된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절박뇨(강하고 급작스런 요의)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뇨 후 잔뇨감이나 동통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있습니다. 행동치료, 약물치료, 신경자극치료가 주로 이용되며 증상이 심하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선택되기도 합니다. 빈뇨에 대한 약물치료는 항콜린제나 베타항진제가 도움이 됩니다. 야간뇨는 항이뇨 호르몬이 치료에 이용됩니다.

                생활요법

                1. 야간 수분 섭취제한

                2. 카페인 섭취 제한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5.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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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분섭취량이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낮동안 성인기준 평균적으로 4-6회정도 소변을 보게 됩니다.
                  최근들어 갑자기 소변을 자주 보기 시작하신 것인가요?
                  특별히 수분 섭취가 늘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빈뇨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셨으면 전립샘염, 방광염 등의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번 근처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아보심이 어떠실지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21. 05.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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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을 볼 때 잔뇨감이 많이 느껴지고 소변을 자주 본다면 전립선이나 방광의 이상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만약 아프시다면 요로 결석도 생각해 봐야 하지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하지 않는 이상 혼자서 관리를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5. 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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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정형외과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잔뇨감, 빈뇨 등이 있으시다면 이경우 전립선비대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방광염 등의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비뇨기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9. 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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