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운동을 하다가 갈비에 실금이 두줄 갔습니다.?
나이
4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탁구 운동을 하다가 옆사람과 부딪혀 실금이 조금 나갔습니다.
병원에서는 한달 정도는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지금 2주 정도 지났는데 통증은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가서 살살 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아니면 한달을 지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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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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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4주 정도 걸립니다. 당장은 통증이 없다고 해도 뼈가 완전히 붙은 것은 아니라서 운동하면 다시 골절됩니다. 더 오래 고생할 수 있으니 그냥 남은 시간은 잘 참아보시기 바랍니다.
갈비뼈의 미세한 골절이라도 골절은 골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이 될 때까지는 운동을 쉬어주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주 정도만에 갈비뼈의 골절이 회복되기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통증이 많이 가라 앉으신 상태이더라도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면 아직까지 확실하게 회복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운동을 해주는 것은 회복을 지연시키고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되도록이면 완전히 회복이 될 때까지는 운동을 쉬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갈비뼈에 금이 가셔서 많이 놀라셨을것 같습니다.
갈비뼈 골절 등에는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안정뿐입니다. 그렇기에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나, 통증이 있더라도 숨을 얕게 쉬기보당 크게 의식적으로 쉬는 것이 폐렴등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