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에 냉동인간을 깨우기 위해선 어떤 과정이 필요한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수천명의 냉동인간들이 보관되어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그렇다면 향후 이 냉동인간들을 깨우기 위해서는 어떤 생물학적인 방법과 기술로 이들을 깨워야 하는지 과학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냉동인간을 깨우기 위해서는 여러 복잡한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먼저 서서히 체온을 올려 해동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때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속도로 체온을 높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해동 후 혈액 순환과 호흡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장기간 저체온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정지되어 있을 것이므로 이를 재가동시키는 의료 처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근육 위축, 뼈 손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치료와 재활 과정도 거쳐야 할 것입니다. 현대 의학 기술을 총동원하여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해야 냉동인간을 성공적으로 깨울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냉동되어있는 인간을 다시 되살리는 해동방법은 개발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나노워밍'이라는 기술이 개발된 상태입니다.
'나노워밍'이란 철 나노입자와 자석을 이용한 급속해동방법으로
장기에 동결방지제를 주입할때 철나노입자를 합께 주입해준 다음 동결, 이후 해동시 장기전체에 코일을 걸어 자기장을 흘려보내면 장기속의 철입자들 자기장에 의해 회전하며 열을 내어 급속으로 해동이 되는 방식입니다.
인간은 수많은 기관과 세포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만 이런 연구들이 계속된다면 언젠간 냉동인간을 부활시키는 기술도 개발될것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냉동인간 기술, 일명 냉동보존술은 숨이 멎어도 세포가 살아있다면 다시 소생할 수 있다는 이론에서 시작되었으며 미래의 의료 기술로 소생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사람의 사체를 영하 196°C의 액체질소에서 냉동 보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냉동인간을 소생할 수는 없는데요, 이는 냉동인간을 보존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체액을 모두 제거하고 DMSO라고 하는 동결보존액을 채워넣는데, 이는 세포가 어는 것으로부터 손상받는 것은 막아주지만 세포에 toxic하게 작용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 DMSO를 다시 체외로 빼내고 체내에 체액을 채워넣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기 때문에 냉동보관중인 인간을 다시 소생할 수는 없습니다.
냉동인간을 깨우기 위해서는 현재까지는 과학적으로 완벽한 방법이 개발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이러한 기술이 완벽하게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냉동인간을 깨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냉동인간들을 다시금 생체활동이 가능하게 깨우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물론 "해동"이라는 행위는 할 수 있겠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세포 내 빙결로 인한 세포막의 파괴를 막기위해 빙결 방지제를 주입하고 냉동하게되는데 이 빙결 방지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생리적 활동이 멈춘 세포와 조직의 재활성화 기술이 현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