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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냉동인간 요청자들이 줄을섰다는데 나중에 어떻게 살리나요?

아주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냉동인간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엄청 밀려있다는데

그럼 먼 미래에 다시 살리는 기술까지도 다 준비되어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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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도도한바다표범49
      도도한바다표범49

      인간이 사망선고 되었을때 신체 내부의 세포들이 즉시 움직임을 멈추진 않으며 서서히 사멸 과정을 겪습니다.

      이때 신체를 동결시키고 세포사망을 막기위해 동결보존액을 주입해 세포를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합니다.

      지금 실행하는 냉동인간은 아직까지는 실험수준이고 살아있는 사람이 냉동인간이 되는 것보다 막 사망했을때 냉동시켜 시체와 세포를 보존하고 추후 미래에 발전된 기술로 가진 질병이나 상해를 치료하고 소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는 것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결국 현재 의료기준으로 사망선고를 받았더라도 보존시킨뒤 심폐소생술을 하겠다는 것과 비슷하죠 생명연장을 원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죠.

      냉동 보존의 비용은 전신2억2천만원 머리만보존이 약9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며 달러가치에 따라 한화로 계산했을때 변동이 있습니다. 냉동인간 회사에 금액을 지불하고 회훤이 되면 사망하거나 건강이 위독할때 즉시 회사측에서 인원이 출동해 시신을 냉동하는 방식입니다.

      미래에 인체를 해동하고 되살리는 기술이 발전하더라고 과거의 기억이나 신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지도 모르는게 대표적인 딜레마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