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무의 조합은 어떤지 궁금한데여?

치킨을 시켜 먹으며는 무를 주던데여.

이게 영양적으로 서로 어느정도 조합에 맞아서 그런것인지, 치킨과 무 둘의 조합에 대해서 영양전문가의 답변을통해알고시퍼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치킨과 무 조합이 맛 조화도 좋지만, 영양적으로도 실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답니다. 어떤 경우인지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소화 효소]

    무에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디아스타아제(아밀라아제)와 지방 분해를 돕는 에스테라아제가 많습니다. 치킨은 고단백, 고지방 식품으로 소화 기관에 부담이 될 수 있는데, 무를 곁들이게 되면 이런 영양소들의 분해, 흡수를 도우니 위장 장애를 예방하고 소화 속도를 높여주게 됩니다.

    [산도 균형, 해독 작용]

    육류 치킨은 체내에서 산성 반응을 일으키는 산성 식품이랍니다. 그에 반해 무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산-염기 균형을 맞추는데 좋답니다. 그리고 무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항균, 해독 효과까지 있어서 튀긴 음식의 기름진 성분을 중화하기도 합니다.

    [맛 조화]

    치킨 무에 있는 식초(유기산)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를 돕고, 튀김의 느끼함까지 잡아주니 식욕을 적절하게 조절해줍니다. 게다가 무의 높은 수분 함량과, 섬유질은 닭고기 섭취시 부족할 수 있는 수분을 보충하면서 장운동을 활성화 해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치킨, 무는 고지방, 고단백 식단에서 소화 불량과 영양 불균형을 보완해주는 궁합이 좋은 페어링이라 보실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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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치킨의 기름진 지방과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다소 부담을 줄 수 있는데, 무에 함유된 천연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제가 고기의 단백질 분해를 돕고 소화 기능을 촉진하여 자칫 더부룩할 수 있는 위장을 보호해 주는 훌륭한 영양학적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름에 튀긴 치킨은 산성 식품에 해당하여 몸의 산도를 높일 수 있지만, 알칼리성 식품인 무가 이를 중화시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며 무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체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기 때문에 미각적인 개운함 너머의 건강한 궁합을 자랑하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