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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오르는데 증시도 오른다? 이게 맞는건가요?

현재 환율이 올라가기 시작해서 수출이나 수입을 많이하는 기업들은 매우 힘든 상황 이랴그 애기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주가는 상승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정상인건가요? 뭔가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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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합니다

    • 지금 추이도 보면 기관들이 매수해서 올리고 있지만 외국인은 매도하고 시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 따라서 환율이 올라도 증시가 오르는 이유는 기관이 끌어올리는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오르는데 증시도 오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통상적으로 환율과 증시는 반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다만, 최근 우리나라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그럴 수 도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하는 기업은 실적에 긍정적이고(장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정적일 수 있지만), 수입을 하는 기업은 실적에 부정적인데요. 다만,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환율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충분히 환율이 오르더라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는데도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 얼핏 보면 모순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 즉 원화 가치 하락은 수입 기업에 부담을 주고, 수출 기업에는 유리하게 작용하죠. 수출 기업은 같은 달러 수익을 원화로 환전할 때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주가 상승은 단순히 환율 변동만으로 설명되지 않아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 국내 경제 지표, 글로벌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죠. 예를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거 매수하면 주가가 오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원화를 사기 위해 달러를 팔면서 환율이 하락할 수도 있어요.

    또한, 환율 상승이 수출 기업의 수익성을 높여 해당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 원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은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어요.

    결국, 환율과 주가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반대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상승과 주가 상승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해서 반드시 비정상적인 현상은 아니에요.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시장의 다른 요인들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통상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맞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은 증가하여 수출 기업의 실적은 좋아질수 있지만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 및 원화 약세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출로 증시가 하락하게 됩니다. 다만 최근의 증시 하락은 비상 계엄 선포로 인한 정치 리스크가 주된 이유였으며, 현재 정치적 불안정성이 일부 해소될 가능성에 증시 반등해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악재가 나오고 시장의 유동성이 풀리면서 증시가 오르는 현상입니다

    오히려 정치적불안으로 금융기관과 재무부에서 유동성을 풀거나 신호를 주면서 수급적으로 좋아지면서 단기 상승으로 이해하셔야하며 구조적인 상승추세가 아닙니다

    실제 유럽도 지표도 안좋고 영국 독일 프랑스 정치적이슈가 있음에도 오히려 금리인하와 유동성으로 다시 상승추세를 보이는것도 이런 해석으로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