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자리 51만개 증가라는 의미는?
일자리 51만개 증가라는 의미는 취업할 수 있는 회사나 노동현장 수를 뜻하는지, 취업한 사람수를 뜻하는지 헷갈리네요.
만약 취업한 사람수를 뜻한다면 그냥 취업자 51만명 증가라고 표현을 하지 왜 일자리 라고 표현을 해서 헷갈리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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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보통 미국 사람들의 개념에서 사람을 뽑을 때 position개념을 많이 쑵니다. 즉 어떤 자리가 있어야 사람을 뽑는 다는 개념이지요. 우리 나라는 예를 들어 삼성에서 500명을 뽑는데 라고 표현 하지만 미국에서는 애플에서 이번에 500개 포지션을 오픈 한데.. 이렇게 표현을 하는 것 입니다. 사실 같은 의미인데 표현 방법의 차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자리 51만개 증가"는 새로 생성된 일자리의 수를 뜻하며, 취업할 수 있는 회사나 노동현장의 수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취업한 사람의 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꼭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를 생성하지만, 실제로는 아직 취업자가 입사하지 않은 경우에도 새로운 일자리가 생성되었다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