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휘발유는 다른건가요....

국내 법상으로 옥탄가 91 이상을 일반유라고 하고 94 이상을 고급유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옥탄가 RON단위와 미국에서 사용되는 단위가 틀립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94이상이 고급유지만 미국은 91이상이 고급유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 정식 수입되는 차량의 경우 우리나라 연료에 맞게 점화시기를 조정해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급유를 쓰라고 명시된 메뉴얼에도 일시적으로 RON91 이상의 가솔린을 써도 괜찮다고 하기도 합니다.

고급유 세팅 차량에 일반유를 쓰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에는 노킹과 관련된 센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노킹을 감지 했을시에 알아서 학습을 하고 점화시기를 뒤로 늦추게 됩니다. 이결과 출력은 낮아집니다. 또한 고RPM시 잦은 노킹은 엔진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제작사에서는 차량 생산시 기준으로 맞춘 옥탄가의 가솔린을 쓰지 않을경우 엔진에 노킹이 생긴다는 우려로 옥탄가를 제시하고 거기에 맞는 연료 사용을 권하고 있으며, 이는 차량 메뉴얼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차량 메뉴얼에도 권장 주류가 나와 있을것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권장 주류 미사용시 사용은 문제 없으나, 문제가 생길 여지가 늘어난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고장은 복합적인 문제가 맞물려서 발생하고 권장주류 미사용이 고장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보이므로 선택은 결국 차량 오너의 마음입니다.

고급휴발유와 일반 휴발유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옥탄가의 차이가 있습니다.

옥탄가란 노킹에 대한 저항 능력을 말합니다.

노킹이란 점화시점이 맞지않아 엔진에서 나는 소음입니다.

노킹은  엔진이 손상시키게 됨니다.

고급 휴발유를 사용하게되면 노킹을 줄일수 있으므로 엔진 보호에 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회사중 옥탄가를 지정하는 엔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페라리나 각종 고급차들입니다.

이러한 차들은 고 옥탄가의 휴발유를 사용하게 됨니다.

만약 일반 휴발유를 넣으면 옥탄가가 낮기 때문에 녹킹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의 차이는 옥탄가의 차이입니다.

옥탄가 비율이 높으면 이상연소현상 중에 노킹현상(실린더 안에서의 이상연소에 의해 소리가 나는것)이 적어지고 이로인해 엔진 부하나 성능하락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을 더 높여주기 때문에 고성능차량에는 고급휘발유가 필요합니다.